'가루지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5.02 한국영화 걱정된다
  2. 2008.04.24 가루지기 불안하다 (1)
  3. 2008.04.17 비스티보이즈 vs. 가루지기 vs. 아이언맨 흥행순위예상 (12)
  4. 2008.04.08 가루지기 기대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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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오후에 이어 3일 오후에도 ‘광우병 쇠고기 수입과 건강보험 민영화 저지를 위한 대국민 촛불행사’와 시민문화제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5월 2일 오후에 이어 3일 오후에도 ‘광우병 쇠고기 수입과 건강보험 민영화 저지를 위한 대국민 촛불행사’와 시민문화제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5월 2일 오후에 이어 3일 오후에도 ‘광우병 쇠고기 수입과 건강보험 민영화 저지를 위한 대국민 촛불행사’와 시민문화제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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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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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지기의 예고편만 봤을 땐 양영순의 누들누드가 떠올라 흥행이 잘 될 거라고 예상했으나 언론 시사회 후 하나 둘 씩 인터넷에 올라오는 리뷰들를 읽어보니 흥행이 아주 잘 될 것 같진 않다. 가루지기 기대된다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문제는 거부감이다. 남자들끼리의 술자리에서나 어울릴 법한 음담패설은 술자리에서 끝내는게 좋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려가 현실이 된 것 같아 불안하다. 아무리 코믹하게 묘사했다 하더라도 여성 관객들의 거부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설정들이 한 둘이 아니다. 한 마디로 넘지 말아야 될 선을 넘은 것 같다. 영화를 만들면서 넘지 말아야 될 선을 넘어야겠다고 작정했다면 관객 한 두 명 쯤은 영화를 보다가 웃다 지쳐 쓰러질 지도 모르겠다는 우려가 들 정도로 웃기기라도 해야되는데 그 정도로 웃기다는 소문은 들려오지 않는다. 흥행 예상은 기대>우려 에서 기대<우려로 수정이다. 걱정된다.

Posted by 애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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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티보이즈와 가루지기 그리고 아이언맨이 4월 30일 동시에 개봉한다.


개봉하는 날은 같지만 상영이 종료되는 날은 흥행 성적에 따라 다를 것이다. 포스터만 보면 업그레이드가 끝난 최첨단 전투용 강화복으로 무장한 아이언맨이 최강의 한국 남자 변강쇠와 청담동 호스트 두 명과 맞짱을 뜨는 형국이다. 변변한 무기라고는 몸뚱아리 하나 뿐인 변강쇠와 호스트가 어떻게 하면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아이언맨과 싸워 이길 수 있을지 걱정은 좀 된다. 설상가상으로 일주일 뒤엔 스피드 레이서 개봉이다. 아찔하다. 변강쇠와 호스트 둘 다 잘 되길 바라지만 굳이 개봉 첫 주 흥행 순위를 예상해보자면 비스티보이즈 > 가루지기 > 아이언맨 의 순서가 될 것 같다. 다시 한번 생각해봐도 1등 비스티보이즈, 2등 가루지기, 꼴찌는 아이언맨이다. 여성관객들이 전투용 강화복으로 무장한 아이언맨보다는 꽃미남 호스트와 귀여운 변강쇠를 더 좋아할 것이기 때문이다. 남성관객들도 전투용 강화복으로 무장한 아이언맨보다는 꽃미남 호스트와 귀여운 변강쇠를 더 좋아할 것 같다.....


아이언맨에게 5월은 잔인한 달이 될 것이다. 1등 비스티보이즈, 2등 가루지기, 꼴찌는 아이언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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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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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008.05.01.


메인카피

약한 남자 변강쇠, 인생 역전 프로젝트


줄거리

조선 최고의 선남 변강쇠가 돌아왔다! 가루지기의 21세기형 재해석


기대

양영순 작가의 누들누드


우려

구본승 주연의 마법의 성


흥행예상

기대 >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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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 구본승이 출연한 <마법의 성>이란 섹시 코믹 영화가 있다. 야심한 밤에 케이블을 켜놓고 아무 생각없이 채널을 마구잡이로 돌리다보면 두 달에 한번 정도는 우연히 시청하게 된다. 뭐 이런 영화가 다 있나 싶어 채널을 돌리려다가 청춘스타 구본승이 이런 영화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신기해서 영화를 보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진다.


구본승이 너무 불쌍해서다.


극중 구본승은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직업은 약사에 착하기까지 한 누가 봐도 일등 신랑감인데 약혼녀를 성적으로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이유로 파혼을 당한다. 여기까지는 영화가 재미가 없을 뿐 구본승이 불쌍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문제는 구본승이 조루증을 치료하기 위해 남자 중의 남자, 최고의 남자, 왕년에 흑인, 백인, 동양인 한꺼번에 세 명의 여자도 상대했다는 전직 장군을 찾아가면서부터이다. 여기서부터는 정말 가관이다.

조루증 치료를 위해 전직 장군의 지도 하에 거의 고문에 가까운 특별 훈련을 애처롭게 소화해내는 구본승의 연기 아닌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진다. 같은 남자로서 동정은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특히 구본승이 조루증 치료를 위해서 담력을 키워야 한다며 빤스 한 장만 입고 한강 다리 난간 위로 올라가는 장면이 압권이었는데 이 부분은 연기가 아니라 학대였다. 아무리 영화가 예술이라지만 배우에게도 인권이 있는 법이다.


구본승은 <마법의 성>에 출연한 이후 연예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지만 <마법의 성>은 케이블을 통해 꾸준히 방영되며 매번 영화 예술에 있어 배우의 인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문제는 거부감이다. 남자들끼리 술자리에서 히히덕거리며 나누는 음담패설은 술자리에서 끝내야 한다. 술자리에서 재밌었으니 영화로 만들어도 대박일 거라는 얼토당토않은 자신감은 쪽박의 지름길이다. 예고편을 보니 <가루지기>는 <마법의 성>보다는 <누들 누드>에 가까울 것 같다. <누들 누드>처럼 잠재의식 속의 성적 상상 세계를 코믹하게 그려내 거부감 없이 웃음을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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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