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여름 예정


작품소개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소녀시대’를 주인공으로 단편 공포영화를 제작한다. 담당 김영진 PD는 “소녀시대와 MC들이 힘을 합쳐 공포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올 여름 내에 개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료 개봉은 아니지만 상영관을 하나 빌려서 정말로 영화를 공개할 것”이라는 구상이다.


기대

유리와 소녀들


우려

담당PD 스케일이 작은 것 같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2009/01/03   나도 영화를 만들고 싶다[10]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소녀시대를 주인공으로 공포영화를 만들면서 기껏 한다는 소리가 ‘유료개봉은 아니지만 상영관을 하나 빌려서 정말로 영화를 공개할 것’ 이란다. 소녀시대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라면 블록버스터까진 몰라도 유료 상영은 당연하고 최소 300만 관객동원을 목표로 한 와이드릴리즈가 기본 아닐까?


물론 방송 프로그램의 특성상 제작 과정에서 사공이 많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러다보면 제대로 된 영화를 만들긴 힘들 것이다. 그러나 시작도 하기 전에 ‘단관 무료 상영’이 목표라고 밝히는 건 소녀시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이는 소녀시대를 캐스팅할 수만 있다면 불법 사채라도 끌어서 영화를 제작하고 싶어하는 몇몇 영화인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만약 내가 소녀시대 공포영화 담당PD라면 올 여름 공포영화 시장을 평정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말 그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 아무래도 담당 PD는 스케일이 지나치게 작거나 소녀시대가 누군지 잘 모르는 것 같다. 설마 방송국에서 PD로 일하는 사람이 소녀시대가 누군지 잘 모를 리는 없고 스케일이 작은 것 같은데 모름지기 스케일이 작은 제작자 밑에서는 제대로 된 영화가 나오기 힘든 법이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시청률엔 관심없다. 그저 영화가 걱정될 뿐이다.


p.s. 정 제대로 된 공포영화를 만들 자신이 없다면 <고사:피의 중간고사>를 관람하기 바란다.

관련기사 : 여름 '소녀시대'는 처녀귀신들? 오호호호호…  

Posted by 애드맨

2005년 여름시장 공포영화는 분홍신, 여고괴담4, 첼로, 가발 등이 있었고 이중 흥행순위 1위는 가장 먼저 개봉한 분홍신(134만, 6월 30일 개봉)이었다. 2006년 여름시장 공포영화는 아랑, 아파트, 스승의 은혜, 신데렐라 등이 있었고 이중 흥행순위 1위는 가장 먼저 개봉한 아랑(112만, 6월 28일 개봉)이었다. 2007년 여름시장 공포영화는 검은집, 해부학교실, 므이, 기담, 리턴, 두사람이다 등이 있었고 이중 흥행순위 1위는 가장 먼저 개봉한 검은집(141만, 6월 21일 개봉) 이었다. 2008년 여름시장 공포영화는 고사:피의 중간고사 단 한편이었고 16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아무도 <고사:피의 중간고사>의 흥행성공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지만 나는 분명히 <고사:피의 중간고사>의 흥행성공을 예상했었다. 증거도 있다.)


2009년 여름시장 공포영화는 여고괴담5, 요가학원, 비명, 안병기의 못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중 흥행순위 1위는 여고괴담5가 차지할 것 같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마치고 촬영이 진행 중인 영화는 여고괴담5 단 한편 뿐이므로 개봉도 가장 먼저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름시장에 개봉하는 한국 공포영화는 개봉순위에서 뒤로 밀릴수록 흥행성적도 저조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영화 자체의 작품성이나 공포지수와는 상관없이 일찍 개봉할수록 흥행에는 유리해보인다. 여고괴담5는 아주 잘 하고 있다. 기대된다.


2008/11/13  여고괴담5 조금 걱정된다[12]
2008/08/08  
고死 : 피의 중간고사 흥행예상 적중![9]

관련기사 : [현장] <여고괴담 다섯 번째 이야기> 촬영현장 공개하다  

Posted by 애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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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영화로 대박을 터뜨리는 것 보단 못 만든 영화로 대박을 터뜨리는게 진정한 위너다.
모두가 쓰레기라고 욕하고 망할 꺼라고 예상한 영화로 대박을 터뜨리는게 진정한 위너다.
제작비 10억원; 시나리오 3개월; 촬영 기간 60일; 편집 1주일; 전국관객 100만 돌파!
연말까지 기다릴 것도 없다. 올해의 위너는 창 감독!

창감독에게 연출을 맡긴 엠넷 김광수 대표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자꾸 언급해서 민망하지만 <고사:피의 중간고사> 대박을 예상한 블로거는 나 말곤 없었던 것 같다.

2008/05/23  고사 기대된다[37]
2008/07/30  고사 : 피의 중간고사 기대된다[13]

관련기사 : 남규리, 감독님 내일 100만 넘을까요?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