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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암바

김태희 암바

둘 다 암바가 아니다.
김태희는 암바를 '거꾸로' 걸더니 김하늘은 암바를 '옆으로' 걸었다.

김태희 암바보단 김하늘 암바가 그나마 낫긴 한데;;
'거꾸로'걸든 '옆으로'걸든 저렇게 걸면 당하는 남자는 하나도 안 아프다.

이런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암바는 왜 자꾸 나오는 지 모르겠다.

참고로 암바는 줄리엔 강처럼 걸어야 한다.
형에게 배워서 그런지 줄리엔 강이 암바 하나는 제대로 잘 걸더라.

줄리엔 강처럼 할 거 아님 하지 마라.

제대로 할 수 있는데 못 하는 건 프로정신이 없기 때문으로 밖에 안 보인다.
'거꾸로'든 '옆으로'든 별로 웃기지도 않고 이종격투기 팬으로서 보고 있으면 그냥 답답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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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여자니까'는 핑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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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들은 김태희를 좋아한다. 그냥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여신으로 받들어 모시는 정도다. 아마 일본 남자들도 김태희를 좋아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태희의 일본 진출은 훌륭한 선택같다. 그러나 ‘나와 스타의 99일’ 출연은 그다지 훌륭한 선택같지 않다. 훌륭한 선택은 커녕 악수가 아닐까 싶다. 작품 소개를 읽어보니 한국 대표 스타 여배우인 한유나(김태희)와 말수 적은 40대 일본 남자 보디가드(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고 한다. 정말 큰일이다. 진퇴양난도 이런 진퇴양난이 없다. 왜 하필이면 일본 남자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스토리의 드라마를 선택했는지 모르겠다. 이런 스토리의 드라마가 대성공한다면 일본 남자 팬들이 새로 생길 수 있을 진 몰라도 한국 남자 팬들은 확실히 잃게 된다. 대다수의 한국 남자는 겉으로 내색은 안 해도 한국 여자와 외국 남자의 연애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길거리에서 한국 여자가 외국 남자와 팔짱을 끼고 지나가는 걸 볼 때면 자기 여자도 아니면서 괜히 빼앗겼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한국 남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어디선가 본 것도 같다. 설문 조사까지 갈 것도 없다. 당장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역사만 봐도 한국 여자와 외국 남자의 러브 스토리가 흥행에 성공한 적은 없다. 무엇보다 그 외국 남자가 일본 남자라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멀쩡히 잘 만든 영화도 친일 논란 한 방에 훅 가지 않았던가. 그래도 이왕 출연했으니 부디 드라마가 대성공해서 일본 남자 팬들이라도 많이 생기면 좋으련만 일본 남자들이 이런 스토리의 드라마 한 편으로 김태희의 팬이 된다는 보장도 없고 카라의 인기를 보면 김태희는 한국 남자들과는 달리 일본 남자들에겐 그다지 어필하지 못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자의 애정과 증오는 종이 한장 차이라는 말도 있던 것 같다.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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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나와 스타의 99일 예고편

Posted by 애드맨

개봉일

2010년 9월 16일


메인카피

나와 당신, 우리 모두의 빛나는 순간을 위해!


줄거리

경주 도중, 사고로 말과 자신감까지 잃게 된 기수 주희 (김태희 분)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제주도로 향한다. 그 곳에서 우연히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안고 사는 우석 (양동근 분)을 알게 되고, 그의 격려와 도움으로 다시 한번 달릴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레이스 거리 2300m, 14명의 기수와 경주마, 한 해의 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레이스, 그랑프리. 주희는 우석의 응원으로 여기수로는 최초로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다시 출발선에 서게 되는데...


기대

김태희의 승마 연기


우려

경마 팬들은 극장 안 간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일단 경마 팬들은 극장에 안 간다. 아니 못 간다. 평일은 일하느라 바쁘고 주말엔 경마장에 가야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비경마 팬들이 <그랑프리>를 봐줘야 되는데 그리 쉽진 않을 것 같다. 여기수가 최초로 그랑프리에서 우승한다는 이야기만으로는 부족하다. 뭔가 더 있어야 한다. 멜로나 호러나 에로나 코믹이 들어가면 또 모르겠다. 그러나 마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걸 보니 에로나 호러가 들어갔을 리는 없고 남자 주인공이 양동근인 걸 보니 멜로도 아닌 것 같다. 줄거리만 봐선 그닥 웃길 것 같지는 않고 김태희도 웃기는 배우는 아니다. 리얼한 사회 풍자나 비판도 없을 것 같다. 리얼한 경마 영화가 되려면 베팅 이야기가 들어가야 되는데 줄거리만 봐선 베팅 이야기가 들어갈 여지는 없어 보인다. 만약 주식 시장을 소재로 영화를 찍는데 작전 세력이나 도박적 요소를 아예 배제하고 건전 명랑하게만 그리면 관객들이 순순히 감동하겠는가? 훈훈한 경마 영화는 훈훈한 주식 영화만큼이나 어려운 것이다. 경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려는 마사회의 의도는 잘 알겠다만 흥행은 힘들 것 같다. 그러나 <그랑프리>가 흥행이 안 된다고 해고 딱히 손해 볼 사람은 없어 보인다. 순제 40억 중에서 20억원을 투자하고 현물 지원도 아끼지 않은 마사회 측에서야 홍보 영화 한 편 찍었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고 양동근이야 김태희랑 찍었으니 됐고 김태희야 원없이 말을 타봤으니 됐고 감독이야 영화를 찍었으니 됐고 투자 배급사야 저 리스크로 라인업 채웠으니 됐고. 이런 걸 보고 윈윈게임이라고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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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드맨

김태희 암바 장면을 보고는 아이리스 제작진의 소양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양식있는 제작진이라면 여배우에게 암바 연기를 시킬 리가 없기 때문이다. 사실 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머리채를 잡히고, 벽에 머리를 부딪히고, 발로 차이는 연기는 연기 투혼을 떠나 누구나 독한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그러나 암바 연기는 연기 투혼이나 독한 마음과는 조금 다른 문제다. 여배우에게 암바는 무척이나 민망한 자세인데 암바를 제대로 ‘정자세’로 걸려면 여성의 은밀한 부위에 상대편 배우의 팔뚝 부분을 강하게 밀착 압박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김태희가 드라마에 나온 것처럼 상대편 배우의 팔을 자신으로부터 밀어내는 ‘거꾸로’ 암바를 걸지 않고 상대편 배우의 팔을 자신의 몸쪽으로 잡아 당기는 ‘정자세’ 암바를 걸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모르긴 몰라도 아마 지금보다 훨씬 센세이셔널한 김태희 암바 논란을 불러일으켰을 것이고 김태희 개인으로서도 득보단 실이 많았을 것이다. 내 생각엔 제작진 측에서도 김태희 ‘정자세’ 암바의 파괴력(?)을 의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꾸로’ 암바를 걸게 해서 김태희의 은밀한 부위에 상대편 배우의 팔뚝 부분이 닿는 것을 피해보려고 한 것 같은데 논리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거꾸로’ 암바는 아무리 열심히 걸어봤자 상대편 배우의 팔꿈치가 그닥 아프지 않을 것 같아 조금 우스꽝스러워 보인다. 실전 암바라는 개념 자체도 생소한 마당에 ‘정자세’ 암바는 민망하고 ‘거꾸로’ 암바는 우스꽝스러울게 뻔한데 이래서야 배우가 연기 투혼을 발휘해봤자 아무 소용없지 않은가. 김태희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암바를 ‘거꾸로’ 걸게 한 것 같긴 한데 특수부대원끼리의 생사를 건 격투 장면에서 암바가 나온 이유는 도저히 모르겠다.

p.s. '정자세' 암바. '거꾸로' 암바와는 달리 행하는 자와 당하는 자가 같은 방향을 보고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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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6  김태희 감독님 너무 귀엽게 말씀하신다[6]
 

몇 달 전에 김태희 감독님이 맥스무비에 영화 관련 글을 연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걱정부터 앞섰던 기억이 난다. 아무리 뛰어난 감독이라도 영화 이외의 부업을 하기 시작하면 작품이 형편없어지거나 다시는 차기작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를 여러 번 지켜봐왔기 때문이다. 이건 여담이지만 여러 가지 다양한 부업 중에 크리에이터가 가장 경계해야할 부업이 바로 교직이다. 모 작가님께서는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한 후부터 어찌된 영문인지 도저히 작품을 쓸 수 없게 되었다고 고백하신 적이 있다. 본인은 그걸 두고 기가 빠져서 그런 거라고 말씀하셨으나 내 생각엔 기가 빠지기도 빠졌겠지만 헝그리 정신이 없어져서 그런 것 같다.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느냐만 영화 감독이 시나리오 쓰고 영화 만들어서 돈을 버는 것보다는 교수가 학생들 가르쳐서 돈을 버는 게 훨씬 쉽다. 물론 교수도 교수 나름의 고충이 있고 감독이 되는 것만큼이나 교수가 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교수는 감독과는 달리 일단 되기만 하면 헝그리 정신을 초심 그대로 간직할 수가 없는 게 사실이다. 굳이 고생 고생하며 영화를 찍을 필연성이 줄어드는 것이다. 본업은 강의고 영화는 취미로 하는 경지에 이르기 때문일까? 봉준호나 김지운 정도의 초특급 감독이 아닌 이상 감독보다는 교수의 사회적 지위가 높은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이는 비단 감독의 경우만은 아니다. 소설가나 영화 기자 또는 평론가도 마찬가지다. 일단 교수가 되고나면 글이 이전의 예리함을 상실하고 두루뭉실 애매모호해지는 경우가 많다. 굳이 욕먹어가면서 정론직필(?)할 필연성이 줄어드는 것이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세상 일이라는게 자기 마음처럼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암튼 잡지 등에 글을 기고하는 행위도 교직만큼은 아니겠지만 창작 활동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게 당연하다.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게 아니라면 감독은 영화에만 올인하는게 맞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지금이라도 ‘네 멋대로 봐라’ 연재를 그만두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영화를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하긴 한데 정작 보고 싶은 건 김태희 감독의 차기작이기 때문이다. 사실 몇 달 전에 김태희 감독의 연재 소식을 듣자마다 위와 같은 주제로 <김태희 걱정된다> 포스팅을 올리려고 했었지만 혹시나 상처를 받으실까봐 안 올렸었다. 누군가에게 사랑과 질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시나리오를 쓰고 계시다고 하니 다행이다. 기대된다.

관련기사 : [연재] 영화감독 김태희의 ‘네 멋대로 봐라’ -제 맘대로, 제 멋대로 추천작 


Posted by 애드맨


영화 리뷰를 읽다가 배우가 상처받았을까봐 걱정된 적은 이번이 두번째다.
첫번째는 <중천>의 김태희였다.
김혜수가 걱정된다.

관련기사 : 잘 만든 '모던보이' 김혜수가 망쳤다   

Posted by 애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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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2>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싸움>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색즉시공2가 싸움을 더블스코어 차이로 따돌렸다.
싸움에는 위로를...
김태희의 싸우는 연기 보다는 아무리 뻔해도 임창정, 최성국의 바보 연기와 이화선의 비키니가 보고 싶었나보다.
야구토토, 농구토토 처럼 박스오피스 흥행예상 영화토토가 있으면 열심히 살텐데 ㅋㅋ
Posted by 애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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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007.12.13.


메인카피

하드보일드 로맨틱코미디

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나!

사랑은 말리고, 싸움은 붙여라!


줄거리

매사 토닥토닥 다투지만 다르기에 만나야 한다 생각하고 다르기에 맞춰야 한다 생각하는 진아와 상민. 이들은 물과 기름 같은 서로의 성격차이를 극복하고 주위 사람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삶을 향해 출발한다.


힘든 일이 닥쳐도, 어려움이 닥쳐도 둘이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지수 100%일 것이라는 로망은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어느 날, 그들은 성격차이 극복의 실패를 인정하며 쿨하게, 이별을 고한다.


홀로서기를 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되는 상민과 진아. 그러던 어느 날 상민은 무엇인가를 문득 깨닫게 된다. 진아와 이별시 뭐든지 반씩 나눈답시고 홧김에 아끼던 물건을 주게 된 것. 예민결벽과다집착형 새가슴증후군 상민은 극도의 집착과 흥분에 둘러싸여 서둘러 진아와의 약속을 잡는다. 아직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이별 후 처음 만나게 된 상민과 진아. 상민은 본의 아니게 또다시 진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진아는 상민의 태도에 슬슬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그리고 결국! 둘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르게 된다.


마침내, 대화 포기 선언을 하고 치열한 전면전에 돌입하게 된 이들! 싸움은 또 다른 싸움을 낳고, 그 싸움은 또 다시 큰 싸움을 낳게 되는데… 과연 이들 싸움의 결과는?


기대

김태희와 결혼;


우려

김태희와 싸움?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아무리 물과 기름이라도 김태희와는 싸우기 싫다.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