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펫'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1.10 김하늘이 암바를 옆으로 건 이유?
  2. 2011.09.05 너는펫 걱정된다

김하늘 암바

김태희 암바

둘 다 암바가 아니다.
김태희는 암바를 '거꾸로' 걸더니 김하늘은 암바를 '옆으로' 걸었다.

김태희 암바보단 김하늘 암바가 그나마 낫긴 한데;;
'거꾸로'걸든 '옆으로'걸든 저렇게 걸면 당하는 남자는 하나도 안 아프다.

이런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암바는 왜 자꾸 나오는 지 모르겠다.

참고로 암바는 줄리엔 강처럼 걸어야 한다.
형에게 배워서 그런지 줄리엔 강이 암바 하나는 제대로 잘 걸더라.

줄리엔 강처럼 할 거 아님 하지 마라.

제대로 할 수 있는데 못 하는 건 프로정신이 없기 때문으로 밖에 안 보인다.
'거꾸로'든 '옆으로'든 별로 웃기지도 않고 이종격투기 팬으로서 보고 있으면 그냥 답답하기만 하다.

관련 포스팅
너는 펫 걱정된다  
김태희가 암바를 거꾸로 건 이유  

관련 기사

p.s. '여자니까'는 핑계일 뿐이다. 


Posted by 애드맨


개봉일
2011.11.

메인카피
애인 없어? 일단 분양!

줄거리
외모, 능력,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연애에는 서툰 은이에게 굴러들어온 정체불명의 인호. 기꺼이 펫이 되겠다는 그와 절대권력 주인님이 된 은이가 펼치는 연애 그 이상의 로맨스.

기대
사실 이건 남자들의 로망이다.

우려
한국 여자들은 펫 같은 남자 안 키운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사실 이건 남자들의 로망이다. 당장 내가 그렇다. 나 같아도 저런 상황이라면 기꺼이 펫이 되겠다. 못 되는 거지 안 되는 게 아니다. 일드 ‘너는 펫’을 볼 당시에도 마츠모토 준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나 뿐만이 아니다. 기꺼이 펫이 되겠다는 남자들이 넘쳐난다는 것은 이미 ‘너는 펫’ 콘셉트를 차용한 케이블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검증된 바 있다. 아마 요즘엔 남자를 펫으로 키우겠다는 여자의 수보다는 기꺼이 펫이 되겠다는 남자의 수가 훨씬 많을 것이다. 워낙에 먹고 살기 힘들어진 시대라 남녀 가릴 것 없이 누군가를 보호하기보단 누군가에게 보호받고 싶은 것이다. “'꽃미남' 지고 '짐승남' 뜬다” 기사를 보면 “요즘 사회가 불안정해서 20대 여성의 자살율이 남성의 자살율을 넘어섰다. 이는 한국에서만 보이는 특이한 현상이다. 여자들이 살기 힘들어져 취직과 결혼 등에서 자기들을 지켜줄 남자를 선호하는 것 같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꽃같은 남자보다 자신을 지켜줄 든든한 남성으로 짐승남이 떠오르는 것 같다”라는 분석이 있다. 실제로 드라마만 봐도 알 수 있다. 대박 드라마 중 여자 주인공이 펫 같은 남자를 보호해주고 키워주는 이야기가 있던가? 그런 건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원작 만화 연재 당시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그건 10년 전 일본 이야기일 뿐이다. 물론 일본에서는 장근석의 인기 덕분에 대박이 나겠지만 한국에서는 모르겠다. 괜히 꽃미남이 지고 짐승남이 떠오른 게 아니다. 펫이 되고픈 남자 관객들을 공략하면 또 모르겠지만 그들을 극장으로 끌어내긴 쉽진 않을 것이다.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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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지고 짐승남 뜬다  
짐승남 결혼시장에서도 상종가 

Posted by 애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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