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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드맨
TAG 대통령


방송예정
2009.04.29.

작품소개

대통령을 꿈꾸는 천재 공무원인 조국(차승원 분)과 지방의 한 소도시인 인주시의 10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최연소 시장이 되는 신미래(김선아 분)의 에피소드를 경쾌하게 그려나가는 로맨스 드라마


기대

김은숙 극본

공무원 드라마 (9급 공무원·경찰시험에 17만 명 응시)


우려

10급 공무원에서 출발해 최연소 여자 시장이 되는?

참된 정치관을 생각할 수 있을 것?

대통령을 꿈꾸는 천재 공무원?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아주 오래 전부터 시작된 공무원의 인기를 생각하면 나와도 벌써 여러 번 나왔어야 하는 드라마다. 여기서 공무원이란 경찰 공무원, 소방 공무원, 문화재사범 단속반 공무원 같은 특별한 공무원이 아니라 평범한 시청자들이 평소에 흔히 접할 수 있는 평범한(?) 공무원을 뜻한다. <시티홀>에서 김선아가 맡은 공무원은 시청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공무원인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다만 <10급 공무원에서 출발해 최연소 여자 시장이 된다>는 설정과 <참된 정치관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차승원의 인터뷰 발언이 마음에 걸린다. 그냥 평범한 공무원의 세계를 다룬 코믹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이거 혹시 정치 드라마?


이런 저런 기사들을 읽어보면 <시티홀>은 공무원 드라마가 아니라 공무원 드라마의 탈을 쓴 정치인 드라마 같은데 국민들의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생각하니 슬슬 걱정이 된다. 정치인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긴 하지만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를 생각하면 정치인에 대한 관심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것 같지는 않기 때문이다. 과연 시청자들이 드라마에서까지 정치인을 보고 싶어할까? 게다가 <10급 공무원에서 출발해 최연소 여자 시장이 된다>는 설정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환타지나 다름없는데 안 그래도 리스크가 큰 정치인 드라마에서 환타지가 용서받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무엇보다 <참된 정치관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차승원의 발언이 마음에 걸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정치인에 대한 인식이란 “정치하는 눔들, 사실 다 도적놈들이지, 안 그려?” “멀쩡한 사람도 정치판에만 들어가면 왜 다들 그 모양이 되지?”로 정리되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참된 정치관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했다가는 어줍고 같잖게만 느껴질 가능성이 크다. 정치에 대해서라면 너도 나도 전문가인 세상에서 참된 정치관 운운했다가는 사기꾼이나 바보로 몰리기 십상이다.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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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홀>‘차승원, 드라마 통해 참된 정치관 생각할 수 있을 것’   

Posted by 애드맨

출간일
2009.02.17.

줄거리
개인 경제연구소인 다산경제연구소 소장 김래호. 천재적인 재야 경제학자인 그는 미래의 경제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NMC라는 경제모델링을 15년 동안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완성한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 1997년 IMF가 닥칠 것을 미리 예견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오히려 기존의 경제이론을 왜곡하는 사이비경제학자라는 오명만 쓰게 된다. 하지만 1997년 그의 예측대로 외환위기가 닥치고 국가는 IMF체제에 편입되는 수모를 당하자 당시 대통령은 래호를 경제정책 분과위원으로 임명한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IMF체제를 반대하고 청와대를 나온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래호는 청와대에서 새롭게 조직한 국가경제재건위원회라는 비공식적인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의 위원으로 발탁이 된다. 그런데 미국 측의 제안에 의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미국의 거대투자회사인 리먼브라더스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난다. 리먼브라더스는 미국의 4대 투자은행 중 하나로 위기에 빠진 상태였다. 래호는 재건위원들의 적극적인 찬성과는 달리 리먼이 부실하다는 이유를 들어 리먼 인수에 반대를 한다. 하지만 정부정책과 여론이 리먼 인수에 찬성하는 쪽으로 기울자 래호는 파국을 막기 위해 지혜의여신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에 글을 계속 올리는 동시에 고향에서 알고 지내던 민하의 도움을 얻어 신문에 자신의 주장을 담은 칼럼을 기재한다.

한편 미국의 금융계를 주름잡고 있던 유태인 금융그룹은 일본에 지원을 요청하고 일본이 유태인그룹을 지원하는 대가로 노란토끼를 한반도에 상륙시키는 것을 허락한다. 일본에서는 노란토끼를 한국에 상륙시키기는 데 위협적인 인물인 래호를 포섭하기 위해 미시마 츠요시를 파견하지만 여의치 않자 그를 제거할 계획을 세우고, 국내에서는 인터넷 논객으로 국민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한 지혜의여신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수사망을 좁혀오는데…… [인터파크 제공]

기대
작년 말에 출판했다면...

우려
이 소설은 실제의 미네르바가 누구인지 모르는 시점에 씌어졌다고 한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작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 달 안에 완성해서 출간까지 완료했어야 한다.
걱정이고 자시고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