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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미쳐> 흥행예상 기대 > 우려


<기다리다 미쳐>가 개봉 첫 주 최소 전국 관객 40만 여명 동원을 예상하고 있다. 전국 252개관이라는 저조한 스크린수에 비하면 대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군대 이야기, 옴니버스 형식, 스타 부재 등의 이유로 우려가 많았지만 이만큼 공감할 수 있는 소재도 흔치 않다는 이유로 잘 될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잘 될 거라는 예상보다도 훨씬 결과가 좋다. 잘 될 거라고 예상해놓고도 반신반의했었는데 막상 진짜로 잘되고나니 나랑 아무 상관도 없는 영화지만 기분이 좋다.


다음 주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무방비도시>가 개봉한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싸이더스 FNH가 <무방비도시>는 배급업계의 1인자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다. 영화끼리의 경쟁도 경쟁이지만 두 배급사 간의 치열한 힘겨루기가 예상되는데 전문가 평이 별로 없는 <무방비도시>가 전문가 평이 압도적으로 좋은 <우생순>보다 아주 조금 더 잘 될 것 같다.

Posted by 애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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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도시>는 <우생순>보다 잘 될까?


개봉일

2008.01.10.


메인카피

리얼 소매치기 범죄액션

절대 믿지 마라. 그들은 숨소리마저 거짓말이다.


줄거리

국내 최고의 엘리트 형사들로 구성되어 각종 강력사건을 도맡아 처리하는 한국의 FBI, 광역수사대. 그 중에서도 최고의 검거율을 보이고 있는 광역수사대의 베테랑 형사 조대영(김명민)에게 사건 조사 중이던 연쇄살인사건 대신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야쿠자와 연계된 기업형 소매치기 사건을 전담하라는 상부의 지시가 내려 온다. 왠지 소매치기 사건만은 맡고 싶지가 않은 대영. 그에게는 소매치기와 관련된 지울 수 없는 기억이 남아 있다.


기대

손예진의 천수관음 문신

같은 날 개봉하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초대박으로 전체 관객수 급증


우려

국제적인 소매치기 조직의 수익률과 리스크

같은 날 개봉하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흥행 불발로 인한 제로섬 게임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소매치기는 분명히 죄질이 나쁜 범죄지만 요즘엔 워낙 기상천외하고도 극악무도한 범죄 수법들이 많이 알려져서 상대적으로 드라마틱하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이제는 한번 터졌다 하면 수백억 수천억인데 콩나물 지하철과 만원 버스 타고 다니는 서민들의 지갑을 슬쩍해서 벌 수 있는 금액이 얼마나 되겠는가.


소매치기와 관련해 가슴 아픈 기억이 있는 광역수사대의 베테랑 형사와 소매치기 조직의 리더가 첫눈에 서로의 매력에 끌린다는 뮤직 비디오에서 흔히 등장할 법한 설정에선 안봐도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관람 의욕도 떨어진다. 무엇보다 손예진의 미모 정도면 굳이 힘들고 위함한 소매치기 따윈 안해도 잘 먹고 잘 살수 있을 것 같아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익숙하고 뻔한 기획으로 승부하는 <무방비도시>가 새롭고 참신한 기획으로 승부하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보다는 아주 조금 더 잘 될 것 같다.

Posted by 애드맨


현재 촬영이 30퍼센트 정도 진행된 무방비 도시라는 영화에 손예진이 소매치기 조직 보스역으로 캐스팅됐다고 한다. 물론 A급 스타를 캐스팅해야 투자를 받을 수 있으니 손예진이 오케이하는데 싫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손예진과 소매치기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다. 일단 손예진급 슈퍼 S급 미모가 버스나 지하철에 올라타면 당연 시선집중이다. 상식적으로 그런 미모에 소매치기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소매치기 해서 벌면 얼마나 벌겠는가. 혼자하는 것도 아니고 조직 유지비에 이렇게 저렇게 새는돈까지 감안하면 수지타산이 도저히 맞지 않는다. 손예진의 나이와 미모면 소매치기 말고도 정말 할 거 많다. 정말 안 풀려서 막장 알바를 한다 해도 소매치기 보다는 나을 것이다. 손예진이 소매치기라니 생각하면 할수록 현실감이 떨어지는 캐스팅이다.

물론 내가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니가 뭔데 헛소리냐면 당연히 깨갱이다.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