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2.02 정정화 기대된다
  2. 2008.11.16 달콤한 거짓말 기대된다
  3. 2007.10.11 [흥행예상] 궁녀 - 기대 < 우려

2008/11/16   달콤한 거짓말 기대된다 [2]
 

한국영화계에 오랜만에 비디오형 감독이 등장한 것 같다. 맨 처음에 정정화가 조한선, 이기우와 함께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봤을 땐 <달콤한 거짓말>에 등장하는 비중이 좀 있는 조단역 배우 중의 한 명인 줄 알았다. 영화감독들의 사진을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배우도 아니고 감독이 이 정도로 패션너블하고 외모가 되는 경우가 그리 흔하진 않다. <달콤한 거짓말>을 아직 안 봐서 영화는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올해 데뷔한 신인감독들 중에선 정정화가 제일 비디오형 감독 같다. 다시 한번 사진을 봐도 정정화가 조한선, 이기우에 비해 키만 좀 작지 패션이나 외모가 크게 꿀린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배우도 아니고 감독이 이 정도면 정말 대단한 거다. 이제 <달콤한 거짓말>이 흥행에만 성공하면 멀지 않은 미래에 정정화를 류승완처럼 무릎팍도사 같은데서 볼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시사회 사진을 보아하니 박진희도 정정화에게 호감이 있는 눈치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Posted by 애드맨

개봉일

2008.12.18.


메인카피

기억을 잃었다는 새빨간 거짓말

연애하고픈 그녀의 “모르는 척” 앙큼한 쇼!


줄거리

술만 마시면 첫사랑 얘기로 주정을 부리는 조기종영 전문 방송작가 지호. 애국가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방송국에서도 짤린 채 집에 돌아가던 어느 날, 차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한다. 사고를 낸 사람은 다름 아닌 10년 전 첫사랑 민우! 일생일대 다시 없을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지호는 기억을 잃은 “척” 연기를 시작하고, 얼떨결에 그녀의 보호자가 된 민우는 그녀가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한다.


민우의 이상형이 현모양처라는 것을 알게 된 지호. 요리 잘하는 척부터 다소곳한 척, 여성스러운 척, 온갖 “척” 연기를 하며 민우의 마음을 얻으려 한다. 그러나 순탄할 것 같던 그녀의 거짓말 생활에 들어온 태클! 소꿉친구 동식이 우연히 지호를 발견하고, 그녀의 기억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제멋대로 지호의 기억을 재구성하기 시작한다. 이제와 “없는 척” 연기를 멈출 수 없는 지호. 민우를 잡기 위한 그녀의 피말리는 SHOW는 계속되고! 한 순간의 거짓말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기대

예고편이 충격적이다.


우려

다소 저렴한 느낌이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만약 예고편에 상을 줄 수 있다면 <달콤한 거짓말>에 주고 싶다. 배우들의 연기톤이 심상치 않고 맨 처음 예고편을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생각대로 척’ 가사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그리고 ‘나’가 주제인 로맨틱 코미디는 처음인데 ‘나는 누군가요?’ 라는 박진희의 대사에서 알 수 없는 깊이가 느껴진다. 다만 로맨틱 코미디라면 왠지 부티가 흘러넘쳐줘야 될 것 같은데 예고편은 다소 저렴한 느낌이라 조금 걱정되지만 예고편이 충격적이고 크리스마스 이브 일주일 전에 개봉하는 유일한 한국 로맨틱 코미디라 잘 될 것 같다. 기대된다.


Posted by 애드맨

사용자 삽입 이미지


궁녀


개봉

2007.10.18.


메인카피

아는 것을 말하지 말고, 들은 것을 기억하지 말라!


줄거리

숨막힐 듯 엄격한 궁궐 안. 왕 외에는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그곳에서 후궁 희빈을 보좌하는 궁녀 월령이 서까래에 목을 매 자살한 채 발견된다. 검험을 하던 천령은 월령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 기록은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고, 감찰상궁은 자살로 은폐할 것을 명령한다. 하지만 천령은 자살로 위장된 치정 살인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어 독단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기대

궁녀가 주인공인 사극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망사 마스크 쓴 박진희 포스터가 매혹적이다.


우려

독단적으로 사건을 어떻게 파헤치든 그래봤자 혈의누 재탕일듯.

요즘 티비에서 온종일 사극하는데 극장까지 가서 또 사극을 보나.

원탑 박진희 쩐의 전쟁과 만남의 광장에 이은 연속 출연으로 다소 식상.
궁녀가 주인공인 사극이라는 점 빼고는 새로울 게 없어 범인이 안 궁금하다.


흥행 예상

기대 < 우려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