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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16 바캉스 기대된다


개봉일
2013.10.01.

메인카피
바캉스 가는 날

줄거리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우아한 청담동 며
느리, 사랑밖에 모르는 순정녀… 그녀들의 은밀한 과거가 드러나다? 치명적인 비밀로 협박을 받은 그녀들은 어쩔 수 없이 세 남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필리핀 세부로 떠난다. 천국 같이 아름답고 지옥 보다 더 섹시한 바캉스를 즐기던 그들. 그러나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파라다이스에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데…? 과연 여섯 명의 남녀를 기다리고 있는 무서운 음모의 정체는…?

기대
박선욱 감독 작품

우려
제목은 ‘바캉스’ 개봉은 가을

흥행예상
기대 > 우려

한국에서 야한 영화를 가장 잘 찍는 감독은 누굴까? 봉만대 감독이 제일 유명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박선욱 감독과 공자관 감독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공자관 감독에 이어 박선욱 감독도 돌아왔다. 이제 이필립 감독만 돌아오면 될 것 같다. 암튼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박선욱 감독은 칸 영화제 출신 영화인이다. 93년엔 ‘응시’로 금관단편영화제 감독상을 받았고, ‘어머니’로 신영단편영화제 작품상을 받기도 했으며 1999년 칸 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송일곤 감독 작품 ‘소풍’의 촬영을 맡기도 했다. 작년엔 장미인애, 주상욱 주연의 ‘90분’이라는 작품을 찍었는데 오랜 공백에 비해 작품이 너무 무난해서 실망이었지만 봉만대 감독이 에로라는 장르를 이용해 본인의 브랜드를 구축하려는 느낌이라면 박선욱 감독은 묵묵히 에로틱 장인의 길을 걷는 느낌이어서 언젠가 좋은 기획만 만나면 금방 메이저로 올라갈 것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바캉스’는 잘 모르겠다. 줄거리만 봐선 ‘아티스트 봉만대’에서 임필성 감독이 찍으려던 ‘해변의 광기’와 한핏줄 영화 같다. 영화 속 영화라면 모르겠는데 이런 줄거리라면 전작 ‘90분’처럼 그냥 무난하기만 할 것 같다. 그래도 기본 이상은 확실히 해 주는 실력파 감독이니 IPTV 시청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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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