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0.01 심야의 FM 걱정된다
  2. 2008.12.27 불꽃처럼 나비처럼 걱정된다 (1)

개봉일
2010년 10월 14일

메인카피
제한된 2시간! 놈과의 사투가 생중계 된다!

줄거리
5년 동안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한 심야의 영화음악실 DJ 선영(수애). 완벽주의자적인 성격으로 높은 커리어를 쌓아가던 그녀가 갑작스럽게 악화된 딸의 건강 때문에 마이크를 내려놓기로 결심한다. 노래부터 멘트 하나까지 세심하게 방송을 준비하는 그녀… 하지만 마지막이어서인지 무엇 하나도 자신의 뜻대로 되는 것이 없다. 그런 그녀에게 걸려오는 정체불명의 청취자 동수(유지태)로부터 시작되는 협박!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그가 이야기하는 미션을 처리하지 않으면 가족들은 죽는다. 물론 어느 누구도 이 사실을 알아서는 안 된다! 그 놈이 무엇을 원하는지, 왜 자신을 선택했는지 알 수 없는 채 가족을 구하기 위해 홀로 범인과 싸워야 하는 선영! 그렇게… 아름답게 끝날 줄만 알았던 그녀의 마지막 2시간 방송이 악몽처럼 변해 그녀를 조여 오기 시작하고, 가족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선영과 정체불명의 청취자 동수의 피 말리는 사투가 시작된다.

기대
가족을 구하기 위한 싸움

우려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미션 처리

흥행예상
기대 < 우려

개인적으로 영화 속에 생방송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면 왠지 불안해진다. 주인공들이 겪는 일들이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지고 전국민이 지켜봐주고 그래서 이야기의 규모가 실제에 비해 커보이는 등의 효과가 기대되긴 하지만 그만큼 무리한 설정이기 쉬워 개연성이 떨어지고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체불명의 청취자 유지태가 영화음악실 DJ 수애에게 굳이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처리해야 하는 미션을 주었다는 건 생방송의 파급 효과를 노렸기 때문인 듯한데 심야의 영화음악 방송이란게 파급 효과가 그다지 클 리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조금 허탈한 느낌이다. 파급 효과를 노린 게 아니라면 유지태가 단순한 스토커나 싸이코라서 수애를 괴롭히기 위해 그랬다는 건데 생방송이라는 소재의 거창함에 비해 역시나 조금 허탈한 느낌이다. 엔딩에 밝혀질 유지태의 범행 동기가 얼마나 허탈하지 않느냐가 관건으로 보이는데 쉽진 않을 것 같다. 이젠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는 것도 문제다. <시라노>의 대박을 보면 알 수 있듯 가을은 스릴러의 계절은 아니기 때문이다. 걱정된다.

Posted by 애드맨

개봉일

2009.00.00.


작품 소개

조선 말기 정치상황을 배경으로 조선을 지키려는 명성황후의 정치활동과, 목숨을 바쳐 명성황후를 사랑한 청년 무사의 사랑을 그린 야설록의 무협원작을 영화화하는 작품.


기대

<와니와 준하>의 김용균 감독


우려

명성황후를 사랑한 청년 무사의 사랑의 힘만으로 흥행이 가능할까?


흥행예상

기대 < 우려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정통파 사극이라고 한다. 명성황후가 등장하는 정통파 사극이라면 이미 드라마로 한 번 봤는데 굳이 극장에서 다시 한번 보고 싶어질 지 모르겠다. 아무리 목숨을 바쳐 명성황후를 사랑한 청년 무사의 사랑이 절절하다고 해도 결국은 드라마 명성황후랑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편견이 쉽게 깨지지가 않는다. 몇 달 전에 <트럭>이 간만에 싸이더스표 대박 영화가 될 것 같다는 예언을 했다가 뚜껑을 열어보고 당황했던 적이 있는데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잘 모르겠다. 수애는 예쁘고, 조승우는 대견하고, 김용균이니까 영화는 잘 만들어졌겠지만 흥행은 걱정된다.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