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0.19 소녀시대 '더 보이즈' 걱정된다
  2. 2009.11.29 시크릿 기대된다


브아걸 식스센스 때도 느낀 건데 이런 무섭고 쎈 언니 컨셉을 누가 좋아한다고 자꾸 들고 나오는지 모르겠다.
노래는 두 번이나 들었는데 기억이 안 나고 안무는 안 예쁘고 비주얼도 덜 매력적이고 눈빛도 안 끌린다.
이젠 귀엽기보단 멋있고 싶은 걸까? 소녀시대 원년 팬으로서 그냥 옛날이 그리울 뿐이다.

남자들이 걸그룹에게 바라는 건 그렇게 대단한 게 아니다.
그저 사소한... 뭐라 딱 꼬집어 말은 못하겠는데..

굳이 하나만 예를 들자면 일단 뮤비엔 이렇게까지 공을 들일 필요가 없다.
말 그대로 '쓸데없는 고퀄리티'란 느낌이다.

뮤비 퀄리티는 걸스데이의 '한번만 안아줘'나 에이핑크의 'it girl' 정도면 충분하다.
그냥 팬션이나 녹음실 같은 곳에서 멤버들이 즐겁게 노는 것만 보여줘도 되는 것이다.

시크릿 컴백이 소녀시대랑 겹쳐서 걱정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소녀시대가 걱정된다.
'더 보이즈'는 딱 두 번 보고 말았는데 '사랑은 무브'는 나도 모르게 무한 반복 중인 것만 봐도 그렇다.

'별빛달빛' 때도 느낀 건데 확실히 시크릿이 남자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남자들은 '별빛달빛'을 고퀄리티라고 좋아한 게 아니고 '마돈나'랑 '매직'이 똑같다고 외면하지도 않았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남자들이 걸그룹에게 바라는 건 그렇게까지 대단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소녀시대가 미국에서 잘 되면 좋겠다.

p.s. '사랑은 무브'. '너너너너너너너너~' 할 때 최고!
Posted by 애드맨

개봉일

2009.12.03.


메인카피

살인, 용의자... 그리고 아내. 누가 무엇을 감추고 있는가!


줄거리

악명 높은 조직의 2인자가 칼에 수 차례 찔린 채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현장에 출동한 성열(차승원)은 범인이 남긴 듯한 유리잔의 립스틱 자국과 떨어진 단추, 귀걸이 한쪽을 찾아내고 충격에 빠진다. 범인의 흔적들이 오늘 아침 외출 준비를 하던 아내(송윤아)의 입술 색깔, 아내의 옷에 달려있던 단추, 아내의 귀걸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라이벌이자 파트너인 최형사의 눈을 피해 본능적으로 증거물을 모두 없애는 성열. 그는 사건 당일 찾아온 여자를 봤다고 증언하는 결정적 목격자마저 협박해 빼돌린다.


기대

CJ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세븐 데이즈> 원작 윤재구 감독의 두 번째 스릴러


우려

<세븐 데이즈> 원작 윤재구 감독의 첫 번째 연출작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지금은 극장의 시대다. <시크릿>은 CJ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제작한 영화다. 포스터 하단을 보면 CGV가 응원하고 있다는 문구가 적혀있기까지 하다. 이는 <시크릿>이 퐁당퐁당 교차 상영을 당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해운대 천만의 의미'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요즘엔 퐁당퐁당 교차상영만 당하지 않으면 어지간하면 흥행에 성공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본전 이상은 하는 분위기다. 영화에 치명적인 결격 사유만 없다면 무난하게 흥행에 성공할 것 같다. 그러나 영화에 치명적인 결격 사유는 없을 것이다. 영화에 치명적인 결격 사유가 있다면 아무리 CJ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제작한 영화일지라도 무기한 개봉 연기 당했을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윤재구 감독의 첫 번째 연출작이라는 점이 유일한 우려 사항이지만 <세븐 데이즈>의 원작을 썼을 정도의 내공이라면 흥행 성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연출을 못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기대된다.

관련포스팅
해운대 천만의 의미
<하늘과 바다>와 <집행자>가 당했다는 퐁당퐁당의 의미

p.s. 퐁당퐁당 교차상영을 당한 <하늘과 바다>, <집행자>의 포스터에는 CGV가 응원하고 있다는 문구가 없다.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