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10.01 심야의 FM 걱정된다
  2. 2010.03.25 비밀애 걱정된다
  3. 2008.11.05 순정만화 걱정된다
  4. 2008.03.10 누구랑 더 사귀고 싶으세요? (3)
  5. 2008.03.10 나도 모르게 - 유지태 최고

개봉일
2010년 10월 14일

메인카피
제한된 2시간! 놈과의 사투가 생중계 된다!

줄거리
5년 동안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한 심야의 영화음악실 DJ 선영(수애). 완벽주의자적인 성격으로 높은 커리어를 쌓아가던 그녀가 갑작스럽게 악화된 딸의 건강 때문에 마이크를 내려놓기로 결심한다. 노래부터 멘트 하나까지 세심하게 방송을 준비하는 그녀… 하지만 마지막이어서인지 무엇 하나도 자신의 뜻대로 되는 것이 없다. 그런 그녀에게 걸려오는 정체불명의 청취자 동수(유지태)로부터 시작되는 협박!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그가 이야기하는 미션을 처리하지 않으면 가족들은 죽는다. 물론 어느 누구도 이 사실을 알아서는 안 된다! 그 놈이 무엇을 원하는지, 왜 자신을 선택했는지 알 수 없는 채 가족을 구하기 위해 홀로 범인과 싸워야 하는 선영! 그렇게… 아름답게 끝날 줄만 알았던 그녀의 마지막 2시간 방송이 악몽처럼 변해 그녀를 조여 오기 시작하고, 가족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선영과 정체불명의 청취자 동수의 피 말리는 사투가 시작된다.

기대
가족을 구하기 위한 싸움

우려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미션 처리

흥행예상
기대 < 우려

개인적으로 영화 속에 생방송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면 왠지 불안해진다. 주인공들이 겪는 일들이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지고 전국민이 지켜봐주고 그래서 이야기의 규모가 실제에 비해 커보이는 등의 효과가 기대되긴 하지만 그만큼 무리한 설정이기 쉬워 개연성이 떨어지고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체불명의 청취자 유지태가 영화음악실 DJ 수애에게 굳이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처리해야 하는 미션을 주었다는 건 생방송의 파급 효과를 노렸기 때문인 듯한데 심야의 영화음악 방송이란게 파급 효과가 그다지 클 리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조금 허탈한 느낌이다. 파급 효과를 노린 게 아니라면 유지태가 단순한 스토커나 싸이코라서 수애를 괴롭히기 위해 그랬다는 건데 생방송이라는 소재의 거창함에 비해 역시나 조금 허탈한 느낌이다. 엔딩에 밝혀질 유지태의 범행 동기가 얼마나 허탈하지 않느냐가 관건으로 보이는데 쉽진 않을 것 같다. 이젠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는 것도 문제다. <시라노>의 대박을 보면 알 수 있듯 가을은 스릴러의 계절은 아니기 때문이다. 걱정된다.

Posted by 애드맨

개봉일

2010.03.25.


메인카피

끝이라고 생각했던 순간, 그가 나를 숨쉬게 했다


줄거리

결혼 2개월만에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남편 진우를 간호하는 연이의 일상은 시든 꽃처럼 무미건조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진우의 동생 진호가 귀국한다. 진우와 꼭 닮은 얼굴, 꼭 닮은 목소리... 모든 것이 진우와 같은 진호의 모습에 연이는 혼란스러운 가운데 미묘한 떨림을 느낀다. 진호 역시 생기를 잃은 채 살아가는 연이를 보며 어느새 연민 이상이 되어버린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결국 서로에 대한 이끌림을 감출 수 없던 그들의 위험한 사랑이 시작된다. 하지만 그들의 위태로운 사랑도 잠시.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진우가 기적적으로 깨어나면서 세 사람의 사랑은 파국으로 치닫기 시작하는데...


기대

윤진서의 노출 연기


우려

세상의 반은 여자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어느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손찌검을 하는 아들에게 이런 이야길 해 주었다고 한다. 아내가 마음에 안 들면 바꾸면 되지 왜 때리냐고. 그냥 우스개 소리인지 실화인지는 모르겠지만 <비밀애>의 줄거리를 읽자마자 그 시어머니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일단은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는 상황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 만약 쌍둥이 형제와 한 여자가 무인도에 갇혀 있는 상황이라면 또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잖는가. 세상의 반은 여자란 말이 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말처럼 세상엔 언제나 더 멋진 여자 또는 남자가 있게 마련이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고 보니 아내가 자기의 쌍둥이 동생과 바람이 나 있더라면 그냥 더 멋진 여자 만나서 보란 듯이 잘 살면 되지 않을까? 동생이 아내를 일방적으로 꼬신 것도 아니고 두 사람이 서로 좋아서 죽겠다는데 어쩌겠는가. 개인적으론 남편의 쌍둥이 남동생과 바람이 난 여자 이야기 보다는 아내의 쌍둥이 여동생과 바람이 난 남자 이야기가 더 재미있을 것 같았다. 윤진서의 노출 수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야기에 납득이 가능한지가 중요한 법이다. 걱정된다.


관련포스팅
윤진서가 잘 되면 좋겠다2 

Posted by 애드맨

개봉일

2008.11.27.


메인카피

6000만 클릭의 대기록 강풀 원작


줄거리

연애 전략과는 거리가 먼 수줍은 서른 살 연우(유지태),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터프한 여고생 수영(이연희),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 용기가 없는 스물 아홉 하경(채정안), 짝사랑 때문에 애타는 연하남 강숙(강인). 예상하지 못한 순간, 상상도 못한 상대에게 빠져버린 네 남녀가 만들어가는 서툴러서 더욱 특별한 연애 이야기.


기대

6000만 클릭의 대기록


우려

6000만 클릭의 함정


흥행예상

기대 < 우려


강풀의 만화들은 만화로 볼 때는 재미있는데 막상 영화화 되고 나면 원작 특유의 재미가 사라져버리고 흥행 성적들도 원작 만화의 명성에 누를 끼칠 정도로 신통치 않다는 묘한 특징이 있다. 그만큼 강풀의 만화들은 각색이 어렵다는 얘기인데 그 중에서도 <순정만화>는 원작을 훼손하는 수준으로 각색을 하지 않는 이상 흥행 성공은 힘들다고 생각했었다. 하여간 각색의 문제는 둘째치고 <순정만화>가 영화화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6000만 클릭의 대기록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출간된 만화책은 몇 권이나 팔렸는지 궁금해서 한참을 검색해봤지만 판매부수와 관련된 정보를 찾을 수 없었고 포스터에도 <6000만 클릭의 대기록 강풀 원작>이라고만 적혀 있는 걸 보니 아마도 그리 많이 팔리진 않은 것 같다. 인터넷에서의 6000만 클릭의 대기록이 서점에서의 베스트셀러를 뜻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클릭수 자체는 영화의 흥행 여부와는 별다른 상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은 각색의 문제인데 분위기로 봐선 원작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각색했을 것 같다. 6000만 클릭의 대기록을 세운 만화를 과감하게 각색했다간 팬들에게 원작을 훼손했다고 욕만 먹고 행여나 흥행에 실패라도 했다간 ‘그것 봐라 원작을 훼손해서 안 된거다.’라는 소리를 들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대한 원작을 살리는 방향으로 각색하면 원작의 팬들에게 욕 먹을 일은 없고 흥행에 실패하더라도 원작 그대로 만들었는데도 흥행에 실패한 건 애초에 원작이 영화에는 적당하지 않았던 탓이지 제작진의 잘못은 아니라고 변명할 수 있다. 채정안과 이연희는 예쁘지만 흥행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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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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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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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008.03.20.

메인카피
왜 웅크리고 있니? 이 따사로운 사랑 앞에

줄거리
도심 한 가운데에서 차를 몰고 가는 한 남자. 그 옆엔 애인 옥경이 앉아 있다. 다툼 끝에 생긴 둘 사이의 문제를 힘들지만 풀고 가려는 옥경과 덤덤하게 묻어 넘기려 하는 남자. 삐걱거리는 두 사람의 관계는 그 누구도 모르게 흘러 가는데…

기대
유지태 감독 작품

우려
흥행따윈 관심없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흥행이 목적이라면 유지태 본인이 카메오 출연이라도 했을텐데 배우 명단에 본인의 이름이 없는 걸 보니 흥행에는 관심이 없나보다. 만약 각본, 감독, 제작의 유지태가 출연까지 한다면 제목을 <유지태들>이라고 지어도 괜찮겠다. 흥행이 아무리 우려라도 헐리우드 영화의 캐스팅 제의를 거절하고 흥행 따윈 관심없이 꾸준히 자기가 만들고 싶은 영화를 만드는 잘 생기고 180cm이상인데다가 능력도 있는 유지태가 최고다. 나도 모르게 반할 뻔 했다.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