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효'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10.04 방가방가 흥행예상 적중!
  2. 2010.09.05 방가방가 기대된다
  3. 2009.01.08 육상효 vs. 정준호

잘 될 줄 알았다.

후반의 감동 코드가 옥의 티일 수는 있겠지만
후반의 감동 코드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잘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슬픈 열대>때부터 주목했던 육상효가
이제야 그 때 기대했던 육상효 다운 작품을 만든 느낌.

역시 사람 일은 모른다. 길게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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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방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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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드맨

개봉일

2010년 9월 30일


메인카피

취업의 달인 나가신다


줄거리

시골 백수인 방태식(김인권)이 취업을 위해 부탄인으로 위장하는 이야기. 취업을 위해 서울로 상경했지만 험난한 취업의 현실 앞에서 동남아시아 인으로 위장을 결정하게 된다.


기대

인종관련 코미디


우려

농담이 농담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취직을 위해 한국인이 부탄인으로 변신한다.”는 설정이 범상치 않다. 감독이 인터뷰에서 “웃고 나서 그 웃음이 이용당했다는 생각이 안 드는 그런 코미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한 걸 보니 어떤 식의 코미디인지 대충 감이 왔다. 한 마디로 ‘동남아 사람 흉내내기’로 웃기겠다는 얘기 같다. ‘흉내내기’ 당하는(?) 동남아 사람은 기분 나쁠 수 있겠지만 원래 유머라는 건 공격적일 때 가장 효과적인 법이다. 헐리우드 코미디의 다양한 하위 장르 중에서 가장 웃긴 장르도 <보랏>같은 인종관련 코미디다. 굳이 <보랏>까지 갈 것도 없다. 미국 영화에 숱하게 등장했던 한국인 비하 농담도 당하는 한국인만 불쾌했을 것이다. 한국은 단일 민족 국가라는 선입견 때문에 인종관련 코미디는 못 나올 줄 알았는데 역시 다인종 국가인 미국에서 영화 연출을 공부한 감독의 작품답다. 문제는 한국 최초로 시도되는 장르이다보니 ‘농담이 농담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적을 수도 있다는 점인데 ‘사장님 나빠요~’를 외쳤던 블랑카 정도의 진정성만 담겨 있다면 충분히 잘 될 것 같다. 게다가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 대박이 나려면 어찌됐건 남들이 안 하는 걸 하는 수 밖에 없다. 지난 몇 년간 스릴러를 워낙 많이 봐서 당분간 대박 스릴러는 상상이 안 된다. 기대된다.

Posted by 애드맨

vs.


<아이언팜> 감독 육상효는 드디어 <가문의 영광>과 <두사부일체>의 시대가 끝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가문의 영광>과 <두사부일체>의 주연이었던 정준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마침 정준호 주연의 <유감스러운 도시>가 구정연휴에 개봉예정이다. <유감스러운 도시>가 <가문의 영광>과 <두사부일체>와 한핏줄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럴 것 같다. 과연 <육상효 vs. 정준호> 누구의 예상이 맞을 지 <유감스러운 도시>의 흥행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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