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cm, 48kg '아마 복싱 챔피언' 여자 vs. 180cm, 77kg '운동 안 하는 일반인' 남자
헤드기어 없이 글러브만 끼고 이종격투기 UFC 룰로 싸우면 과연 누가 이길까?
아침부터 하루 종일 이 생각만 했는데 도저히 모르겠다.

참고로 남자는 초등학교 3학년 이후 누군가와 싸워본 경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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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드맨


위험한 상견례 기대된다 2010.10.12.

벌써 입소문 났다. 시나리오를 읽어 본 사람들마다 재밌다고 난리다. 나도 이미 작년에 간략한 줄거리만 읽고는 <위험한 상견례 기대된다> 포스팅을 올린 바 있다. 포스터와 예고편을 보니 캐스팅도 잘 됐고 앙상블도 나쁘지 않다. 송새벽이 왜 이런 영화에 출연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내가 볼 땐 송새벽이 여러모로 굿초이스했다. 이미지에 손해는 커녕 주연 배우 등극에 흥행 성공작 출연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겠다. 역시나 시사회 반응도 좋다. 이제 <기대와 우려>를 저울질하는 건 의미가 없다. 흥행은 당연히 잘 될 것이다. 300만은 기본이고 500만 돌파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면 천만은 어떨까? 이런 나까 코미디 중 아직 천만 돌파 영화는 없었다. <가문의 영광>이 500만, <투사부일체>가 600만 정도였다. 그런데 왠지 요즘 같은 분위기라면 가능할 것도 같다. <헬로우 고스트> 300만, <조선명탐정> 430만을 보면 알 수 있듯 요즘 관객들은 부담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원한다. 게다가 유행은 돌고 돈다고 이런 지방색 짙은 나까 코미디가 한번쯤 터져 줄 때가 됐다. <위험한 상견례>는 줄거리만 보면 알 수 있듯 경상도와 전라도 관객들 보라고 작정하고 만든 영화다. 비서울권(?) 영화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충청도와 강원도 관객까지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서울 관객의 외면을 살 리도 없다. 사실 알고보면 서울에도 서울 토박이 수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비수기에 개봉한다는 사실이 좀 걸리지만 그만큼 경쟁작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방에 극장이 많기로 소문난 롯데 배급이기까지하다. 이래저래 천만이 보인다. 기대된다.

Posted by 애드맨

방송일
2010년 3월 1일

메인카피
남자도 신데렐라를 꿈꾼다.

기획의도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잃어버린 재벌 아버지를 찾아 부자의 꿈을 이루려는 이 남자. 밝힌다고 속물이라고 욕하지 마라. 당신이 7살 때부터 과학자와 소설가를 꿈꿔왔듯 그도 똑같다. 그에게는 부자는 장래희망이자 꿈이자 선망의 직업이다.

기대
재벌가 이야기

우려
여주가 부자고 남주가 신데렐라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여주가 부자고 남주가 신데렐라인 드라마는 남주가 부자고 여주가 신데렐라인 드라마보다 잘 되기 어렵다. 똑같은 윤은혜가 주연이더라도 여주가 부자고 남주가 신데렐라인 <아가씨를 부탁해>보다는 남주가 부자고 여주가 신데렐라인 <커피프린스 1호점>이 더 잘 되지 않았던가. 남자도 신데렐라를 꿈꾸는 게 사실이긴 하지만 TV 드라마의 주시청층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이므로 신데렐라를 꿈꾸는 남주보다는 여주를 신데렐라로 만들어줄 수 있는 남주가 더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여자라도 신데렐라를 꿈꾸는 남자보다는 나를 신데렐라로 만들어줄 수 있는 남자에게 더 끌릴 것 같다.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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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홍길동의 후예>로 최고의 여자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이시영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