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영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1.12 모두들 사랑한다 말합니다 기대된다 (1)
  2. 2009.11.20 구혜선이 장편영화를 만드는구나...

개봉일

지금도 촬영중 & 상영중


작품소개

초저렴 인터넷 드라마. 뻔하디 뻔한 사랑 이야기.그러나 뻔하다 욕하지 말아요.

당신 인생에 뻔하지 않았던 순간이 얼마나 있었습니까?

결국 요약하면 만나고 사랑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그냥 그런 사랑 이야기 입니다.


기대

연애세포가 살아난다.


우려

대사가 잘 안 들린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내가 <모두들 사랑한다 말합니다>를 알게 된 건 오늘 점심 먹고 나서였다. 타임라인에 올라온 RT를 통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었고 바로 그 자리에서 유튜브에 접속해 남자와 여자가 처음 만나 데이트를 하고 밀고 당기며 조금씩 진전되는 과정을 하루 왠종일 틈날 때마다 감상했다. 대사가 잘 안 들리긴 했지만 감상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었고 누군가를 처음 만나 설레였던 기억이 날랑 말랑해서인지 묘하게 감상을 멈출 수가 없었다. 하도 오랜만의 독립영화여서 신기했던 것도 있다. 암튼 남배우가 멋있고 카페 분위기도 괜찮았고 라면도 맛있어보였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참신한 마스크의 여배우와 아직 정형화 되지 않은 그녀의 연기 스타일이었다. 생생한 날것의 느낌이랄까? 의도한 건 아니었겠지만 그래서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더 매력적인 건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여배우의 연기 스타일이 조금씩 변한다는 사실이다. 마치 후반으로 갈수록 그림체가 변해가는 연재 만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모두들 사랑한다 말합니다> 프로젝트 자체도 얼마든지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도 촬영과 상영이 번갈아가며 이루어지고 있는 인터렉티브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소개에는 뻔한 이야기라고 적혀 있지만 전혀 안 뻔하게 느껴진다. 다음 에피소드에선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은 뻔함과는 거리가 멀다. 제작 여건에 대해선 전혀 아는 바가 없지만 부디 누군가가 갑자기 바빠져서 연재가 중단되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다. 입소문을 타고 나같은 팬들이 점점 많아지면 흥행도 잘 되지 않으려나? 이런 거 만들어줘서 고맙고 어떻게든 그냥 잘 되면 좋겠다~!

 

관련 블로그

모두들 사랑한다 말합니다  

p.s.

Posted by 애드맨

구혜선에게 소설 잘 쓰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다
엔딩크레딧_7회 2009-7-16

구혜선에게 소설 잘 쓰는 법을 가르쳐주려다 4개월째 쉬고 있는 중이라
차마 영화 잘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다는 포스팅은 못 올리겠다.
아 그러고보니 '촬영장' 경험은 구혜선이 더 많겠구나;;
여러모로 부끄럽고 미안하다.

관련기사 :
배우 구혜선이 당분간 감독 구혜선의 일에 집중한다.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