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카메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2.12 아바타 걱정된다 (2)
  2. 2008.01.02 <괴물2>는 <괴물>보다 잘 될까? (5)

개봉일
2009.12.17.

메인카피
12월,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줄거리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딩튼)’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 받아 판도라에 위치한 인간 주둔 기지로 향한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Na’vi)’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Na’vi)’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난 ‘제이크’는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나비(Na’vi)’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하지만 머지 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 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최후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이 모든 운명을 손에 쥔 제이크의 선택은?

기대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우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더라.

흥행예상
기대 < 우려

과거 유성영화가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유성영화가 무성영화를 대신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3D영화는 어떨까? 유성영화가 무성영화를 대체했듯 3D영화도 2D영화를 대체할 수 있을까? 혹시나 2D영화의 예술성이 3D에 의해 파괴되진 않을까? <아바타>가 조만간 새로운 세계를 열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일단 줄거리만 봤을 땐 솔직히 저게 과연 재미가 있을런지 쉽사리 와 닿지가 않는다.

그러나 줄거리만 보고서 망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간 마치 유성영화는 무성영화를 대신할 수 없다고 장담했던 꼴이 될까봐 또는 1991년 개봉작 <터미네이터2>가 컴퓨터 그래픽을 너무 많이 사용했다는 이유로 망할 것 같다고 예상하는 꼴이 될까봐 섣불리 짐작조차 못하겠다. 게다가 제임스 카메론은 벌써 두 번씩이나 새로운 세계를 몸소 열어주셨던 분이 아니던가. <터미네이터2>때 액체 금속 인간이 쇠창살을 통과할 때 얼마나 놀랐던가. 그래도 굳이 예상을 해 보자면 <아바타>는 그닥 잘 될 것 같지 않다.

아무리 영화에서 이미지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나는 그래도 이미지보다는 스토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아바타>의 스토리에서는 이렇다 할 공감 요소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단은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한다는 설정이 마음에 안 든다. 머나먼 행성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고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킬 정도의 기술력이라면 지구 안에서도 충분히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게다가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살고 있다는 나비족의 룩이 인간과 너무 비슷하다는 점도 쉽사리 납득되지 않는다.

다음주 12월 17일 <아바타>의 개봉 이후 오늘 내가 얼마나 무식한 소리를 했는지 스스로 납득하게 될까봐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 <아바타>는 <터미네이터1,2> 또는 <타이타닉>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잘 될 것 같진 않다. 내가 제임스 카메론을 걱정하는 꼴이 많이 우습긴 하지만 그래도 걱정된다. <아바타>의 차기작 <총몽(배틀엔젤)>이나 잘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p.s. 지금은 새벽 세시. 아까 2시쯤에 포스팅을 올린 후 한시간 정도 <아바타> 리뷰들을 쭉 읽어봤는데 아무래도 괜한 걱정을 한 것 같다. 부끄럽다;; 진짜 말로만 들어오던 새로운 세상이 열렸나보다. 빨랑 예매해야겠다! 두근거린다!! 
 

Posted by 애드맨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괴물2>는 <괴물>보다 잘 될까?


개봉일

내년 개봉이 목표


작품 소개

<괴물2>는 청계천을 배경으로 도시 노점상, 철거반장, 진압 경찰 등이 큰 축을 이뤄 가족애와 사회성, 시의성 등을 담고 있고 전편과는 달리 여러 마리의 괴물이 등장하며 청계천 복원 작업이 시작된 2003년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당시 서울시장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도 영화 속에서 직접 거론된다. 시나리오 작업은 인터넷 만화 작가로 유명한 강풀씨가 진행하고 있고 총 제작비 100억여원으로 올 상반기 배우 캐스팅 작업을 완료하고 여름쯤 촬영을 시작해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대

한국판 에이리언 시리즈의 탄생


우려

정권 교체

봉준호 감독의 부재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


흥행예상

1300만명 이상 < 1300만명 이하


<괴물2>의 감독은 아직 미정이지만 봉준호가 아니라 <에이리언 시리즈>의 감독인 리들리 스콧이나 제임스 카메론이 온다고 해도 전편의 흥행기록 1300만명은 능가할 수 없을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