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2009.12.03.


메인카피

살인, 용의자... 그리고 아내. 누가 무엇을 감추고 있는가!


줄거리

악명 높은 조직의 2인자가 칼에 수 차례 찔린 채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현장에 출동한 성열(차승원)은 범인이 남긴 듯한 유리잔의 립스틱 자국과 떨어진 단추, 귀걸이 한쪽을 찾아내고 충격에 빠진다. 범인의 흔적들이 오늘 아침 외출 준비를 하던 아내(송윤아)의 입술 색깔, 아내의 옷에 달려있던 단추, 아내의 귀걸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라이벌이자 파트너인 최형사의 눈을 피해 본능적으로 증거물을 모두 없애는 성열. 그는 사건 당일 찾아온 여자를 봤다고 증언하는 결정적 목격자마저 협박해 빼돌린다.


기대

CJ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세븐 데이즈> 원작 윤재구 감독의 두 번째 스릴러


우려

<세븐 데이즈> 원작 윤재구 감독의 첫 번째 연출작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지금은 극장의 시대다. <시크릿>은 CJ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제작한 영화다. 포스터 하단을 보면 CGV가 응원하고 있다는 문구가 적혀있기까지 하다. 이는 <시크릿>이 퐁당퐁당 교차 상영을 당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해운대 천만의 의미'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요즘엔 퐁당퐁당 교차상영만 당하지 않으면 어지간하면 흥행에 성공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본전 이상은 하는 분위기다. 영화에 치명적인 결격 사유만 없다면 무난하게 흥행에 성공할 것 같다. 그러나 영화에 치명적인 결격 사유는 없을 것이다. 영화에 치명적인 결격 사유가 있다면 아무리 CJ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제작한 영화일지라도 무기한 개봉 연기 당했을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윤재구 감독의 첫 번째 연출작이라는 점이 유일한 우려 사항이지만 <세븐 데이즈>의 원작을 썼을 정도의 내공이라면 흥행 성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연출을 못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기대된다.

관련포스팅
해운대 천만의 의미
<하늘과 바다>와 <집행자>가 당했다는 퐁당퐁당의 의미

p.s. 퐁당퐁당 교차상영을 당한 <하늘과 바다>, <집행자>의 포스터에는 CGV가 응원하고 있다는 문구가 없다.




Posted by 애드맨
해운대 천만의 의미와 같다.
이제는 극장의 시대인 것이다.
눈물로 호소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대안은 없다. 그냥 이러구 사는 수 밖에.

안타깝다.

관련기사 :
조재현 "'집행자'는 물건너 가…교차상영 대안 마련하라" 눈물 호소 

Posted by 애드맨

아무 생각없이 찍어놓고 보니 공교롭게도 흥행성적이 저조한 영화들만 모였네.
<하늘과바다>, <펜트하우스 코끼리>, <내눈에콩깍지>...
아이쿠 미안. <청담보살>은 아직 개봉도 안했구나;;

그나저나 해맑게 웃고 있는 나라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
Posted by 애드맨
하늘과 바다가 잘 되면 좋겠다 [5]

걱정은 했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첫주 1만명이면... 안타깝다.

관련기사 :
장나라 영화 '하늘과바다' 겨우 1만명 
Posted by 애드맨
나는 아이리스가 잘 안 될 줄 알았다. 시청률 20%는커녕 15%도 안 나올 줄 알았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도 잘 안 될 줄 알았다. 예매율 50%는커녕 30%도 안 나올 줄 알았다. 그런데 아이리스는 25% 근처에서 놀고 있고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60%근처에서 놀고 있다. 문득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내가 찌질하니까 다 찌질해보이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내가 찌질하니까 다 찌질해보이는게 사실이라면 하늘과 바다, 토끼와 리저드, 내눈에 콩깍지도 나의 우려와는 반대로 잘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사실 하늘과 바다, 토끼와 리저드, 내 눈에 콩깍지에 대해선 걱정된다는 표현조차 미안할 정도로 망해버릴 것 같은 느낌 때문에 걱정된다는 포스팅 대신 잘 되길 바란다는 포스팅을 올렸는데 괜한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에 디스트릭트9과 호우시절도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나의 예상과는 반대의 결과가 나타났고 아이리스랑 굿모닝 프레지던트도 나의 예상과는 반대였는데 만약 하늘과 바다, 토끼와 리저드, 내 눈에 콩깍지도 나의 예상과 반대의 결과가 나타난다면 확실히 영화 흥행에 대한 감을 잃었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 그렇다고 하늘과 바다, 토끼와 리저드, 내 눈에 콩깍지가 잘 안 되길 바라는 건 아니다. 나도 분발해야지. 아 펜트하우스 코끼리도 있었구나. 음...
Posted by 애드맨

장나라 착하다고 소문났던데. 관객들이 나라의 순수함에 마음을 열면 좋겠다.

관련기사 : 장나라 “영화 망하면 집안 무너진다”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