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의후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1.28 정용기 감독님한테 미안하다
  2. 2009.11.18 홍길동의 후예한테 미안하다
  3. 2009.11.14 홍길동의 후예 걱정된다

'홍길동의 후예' 12세 관람가 바람타고 흥행 순풍 

<홍길동의 후예>가 이렇게 잘 될 줄은 몰랐다.
정용기 감독님한테 미안하고 홍길동한테도 거듭 미안하다.
부디 <가문의 족보-가문의영광4>도 잘 되면 좋겠다. 화이팅~!

관련 포스팅
홍길동의 후예 걱정된다
홍길동의 후예한테 미안하다
Posted by 애드맨

홍길동의 후예 걱정된다
전우치 기대된다

얼마 전에 로빈훗은 멋있어 보이는데 홍길동은 촌스러워 보인다는 둥 우리 것이 소중한 것이라지만 클래식 공연은 비싼 돈 내고 보러가도 국악 공연은 안 보러가는 심리랑 비슷하다는 둥 운운하며 <홍길동의 후예>의 흥행성적을 걱정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런 논리라면 <전우치>의 흥행성적도 걱정했어야 마땅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전우치>에 대해서는 <전우치 기대된다>며 대박을 예상하는 포스팅을 올린 바 있다. <홍길동의 후예>한테는 미안하지만 이게 다 최동훈 때문이다. 솔직히 최동훈이 아니라면 <전우치>를 누가 기대하겠는가? 아마 기대는커녕 만들어지지도 못했을 것이다. 만일 최동훈이 <홍길동의 후예>의 감독이었다면 아마도 <홍길동의 후예 기대된다>는 포스팅을 올렸을 것이다. 그러나 '대박 전작 뒤에 쪽박 차기작' 케이스가 어디 한 두 껀이었던가.  <블랙스완>을 열심히 읽었고 아무리 최동훈이라도 만드는 영화마다 대박이라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최동훈이라면 무턱대고 기대를 하고 보는 나 자신이 부끄럽다. 편견이나 선입견 없는 공명정대한 흥행예상의 전문가가 되고 싶었는데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인가보다. 역시 나는 아직 멀었다. <홍길동의 후예>한테 미안하다. 부디 잘 되면 좋겠다.

Posted by 애드맨

개봉일
2009.11.26.

메인카피
영웅의 전설이 시작된다!

줄거리
고등학교 음악교사인 완소남 홍무혁, 온화한 그의 아버지 대학교수 홍만석, 완벽한 주부로 보이는 그의 어머니 명애, 그리고 무혁의 동생이자 고등학생 찬혁까지! 우아하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듯.. 해 보이는 이들의 정체는, 낮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만 밤이 되면 역사에 길이 빛날 의적 활동에 여념이 없는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 오늘 밤도 가훈에 따라 정체를 숨긴 채 정의를 위해 불철주야 작업 중이다!!

기대
이범수의 명품 초콜릿 복근 감상하러 극장으로

우려
로빈훗은 멋있어 보이는데 홍길동은 촌스러워 보인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내가 생각해도 부끄럽다. 로빈훗은 멋있어 보이는데 홍길동은 촌스러워 보인다. 우리 것이 소중한 것이라지만 클래식 공연은 비싼 돈 내고 보러가도 국악 공연은 안 보러가는 심리랑 비슷하달까? 운전하며 93.1Mhz들을 때 클래식은 잘 듣고 있다가도 국악이 나오면 채널을 돌려버리는 심리랑 비슷하달까? 설상가상으로 포스터 전체에서 풍겨오는 ‘나까’스러운 첫인상도 걱정된다. <홍길동의 후예>가 ‘나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나까’코미디는 유효기간이 지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점점 멋있어지고 있는 이범수는 기대되지만 다른 건 잘 모르겠다. 그냥 걱정된다.

p.s. 이범수 멋있다!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