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2017년 7월

 

흥행예상
기대 > 우려 

 

5월 한국영화 관객수가 작년에 비해 22.7%나 줄었다고 한다.

6월 한국영화도 별 거 없었으니 7월쯤이면 한국영화에 대한 갈증이 폭발할 것이다.

 

'군함도'는 7월 개봉이다.

8월 15일 광복절 전 천만 돌파는 확실하고 추석 연휴 쯤이면 이천만 돌파도 가능하겠다.

 

기대된다!

 

관련 포스팅
군함도 기대된다

 

p.s.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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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강동원’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봤다. 영화가 덜컹거리고 막힐 때마다 강동원이 나오면 그냥 넘어가진다는 게 과연 가능한지도 확인해보고 싶었다. 막상 보니 그 정도는 아니었고 오히려 그 반대일 때가 많았다. 영화가 자연스레 흘러가다가도 강동원이 나오면 덜컹이는 것 같았다. 황정민은 물론이고 조단역들까지도 정통 연기파들이어서 강동원의 연기 톤이 마치 물 위에 뜬 기름처럼 영화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이건 어느 정도는 외모 탓도 있다. 만약 한치원 역을 황정민과 비슷한 계열의 외모와 연기 톤을 가진 배우가 했더라면 영화의 완성도는 더 높아졌을 것이다. 그리고 강동원 말고는 볼 게 없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영화를 정말 80년대 홍콩영화처럼 스타 하나 믿고 대충 대충 날림으로 만든 줄 알았는데 이것 역시 그 정도는 아니었다. 프로덕션의 완성도가 높아 강동원 말고도 볼거리가 많았다. 그러나 강동원이 아니었다면 아무리 성수기에 경쟁작 없는 단독 개봉이라도 흥행이 이 정도까진 안 됐을 것이다. 연기자들이 다들 잘 하긴 했지만 평소 본인들이 잘 하던 걸 이렇다 할 변주도 없이 재탕한 느낌인 가운데 강동원 홀로 신상으로 승부했기 때문이다. 평소 안 하던 걸 하려니 저건 이미지 소모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많았지만 그만큼 관객들에게 뭔가 다른 걸 보여주려고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역력했다. 단순히 인기 스타 강동원이 나왔기 때문이 아니라 강동원이 이전의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기꾼 캐릭터에 도전했기 때문에 관객이 몰린 것이다. 만약 한치원 역을 황정민 같은(?) 배우가 나와 평소 하던 대로 했으면 영화가 이렇게까지 핫한 신상 느낌도 아니었을 것이다. 그랬으면 다른 배급사에서도 경쟁해 볼만하다고 생각해 영화를 빼지 않았을 것이고 흥행은 잘 돼봤자 신세계보다 조금 잘 되는 선에서 끝났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황정민, 강동원 투톱이 아니라 강동원 원톱 영화다. ‘기-승-전-강동원’이 무슨 뜻인지도 잘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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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014.12.

메인카피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줄거리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의 이야기


CJ표 블럭버스터

우려
포레스트 검프 짝퉁이라는 비판

흥행예상
기대 > 우려

한국영화들이 요즘 다 고만고만해져서 딱히 기대도 우려도 안 되던 와중에 국제시장의 예고편을 보고 눈이 번쩍 뜨였다. 다음 천만 영화로 만들겠다는 CJ의 의지가 강력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포레스트 검프 짝퉁이라고 욕할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한국 관객들은 극장에서 새로운 뭔가를 기대하는 건 아니므로 오히려 친근함을 느낄 것 같고 포레스트 검프 짝퉁이라고 욕할 관객들도 포레스트 검프와 뭐가 다르고 같은지 직접 보고 확인하기 위해 극장을 찾을 것 같다. 뭘 알아야 욕도 더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논쟁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유명인사들도 한 마디씩 코멘트하기 시작하면 영화에 관심 없던 사람들도 대화에 끼기 위해 극장에 갈 것이고 우리들의 아버지의 이야기이므로 대박 영화의 필수 조건인 중장년층 관객들도 움직일 수 있겠다. 배급사가 CJ라는 점도 중요하다. 영화의 완성은 배급이기 때문이다. 상영관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이 영화가 개봉할 때쯤 또 어떤 기사들이 뜰지 안 봐도 훤하다. 이젠 대기업의 수직 계열화 문제를 비판하는 기사 매뉴얼이 나왔을 수도 있겠다. 몇 년 전만 해도 CJ표 블록버스터는 헐리웃 짝퉁 이미지가 강했는데 다년간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한국형 블록버스터 제작의 노하우를 축적했는지 더 이상 짝퉁으로만 느껴지지는 않는다. 서태지처럼 천재적인 문화 수입상이 될 수도 있겠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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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014.01.

메인카피
눈물나게 좋은 순간 일생에 단 한 번

줄거리
나이만 먹었을 뿐, 대책 없는 이 남자, 아직도 형 집에 얹혀 살며 조카한테 삥 뜯기는 이 남자, 빌려준 돈은 기필코 받아오는 이 남자, 목사라고 인정사정 봐 주지 않는 이 남자, 여자한테 다가갈 땐 바지부터 내리고 보는 막무가내 이 남자, 평생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던 한 남자가 사랑에 눈 뜨다! 일생에 단 한번, 남자가 사랑할 때

기대
NEW에서 배급하는 황정민의 남자 영화

우려
창수

흥행예상
기대 > 우려

2013년에 천만 영화 두 편을 배급한 NEW의 2014년 첫 작품이다보니 일단 기대가 된다. 2014년엔 코스닥 상장까지 준비 중이니 배급하는 모든 작품의 흥행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같다. 감독이나 배우를 믿고 보는 경우는 많았는데 배급사를 믿고 보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 배급사 뿐 아니라 황정민도 믿음직스럽다. 황정민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오랜만의 황정민의 루저 연기 정말 기대된다. 포스터 느낌 좋고 줄거리도 솔깃하다. 게다가 감독의 필모마저 화려하다. 필모보고 깜짝 놀랐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많이 준비된 신인감독은 흔치 않다. 이 정도 필모라면 어지간한 남자영화는 눈 감고도 만들겠다. 단 하나 걸리는 건 얼마 전 개봉한 ‘창수’다. 남자 원탑 루저 영화라는 점과 포스터 이미지가 겹치고 영화는 아직 안 봤지만 톤앤매너도 비슷할 것 같다. 확실히 ‘창수’보다 먼저 개봉했으면 100% 대박났을 것 같다. 그러나 큰 변수는 안 될 것 같다. ‘창수’를 본 관객이 그리 많지 않고 NEW에서 배급하는 황정민의 남자 영화이기 때문이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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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010.04.28.


메인카피

왕은 백성을 버렸고, 백성은 왕을 버렸다. 누가 역적인가!


줄거리

1592년 임진왜란 직전의 조선. 임진왜란의 기운이 조선의 숨통을 조여 오고 민초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가던 선조 25년. 정여립, 황정학(황정민 분), 이몽학(차승원 분)은 평등 세상을 꿈꾸며 ‘대동계’를 만들어 관군을 대신해 왜구와 싸우지만 조정은 이들을 역모로 몰아 대동계를 해체시킨다. 대동계의 새로운 수장이 된 이몽학은 썩어빠진 세상을 뒤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야망을 키우고 친구는 물론 오랜 연인인 백지(한지혜 분)마저 미련 없이 버린 채, 세도가 한신균 일가의 몰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반란의 칼을 뽑아 든다. 한때 동지였던 이몽학에 의해 친구를 잃은 전설의 맹인 검객 황정학은 그를 쫓기로 결심하고, 이몽학의 칼을 맞고 겨우 목숨을 건진 한신균의 서자 견자(백성현 분)와 함께 그를 추격한다. 15만 왜구는 순식간에 한양까지 쳐들어 오고, 왕조차 나라를 버리고 궁을 떠나려는 절체 절명의 순간. 이몽학의 칼 끝은 궁을 향하고, 황정학 일행 역시 이몽학을 쫓아 궁으로 향한다. 포화가 가득한 텅 빈 궁에서 마주친 이들은 운명을 건 마지막 대결을 시작하는데… 전쟁과 반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상 끝까지 달려간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대

이준익, 차승원, 황정민


우려

러브 라인이 약할 것 같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드디어 흥행예상을 해 볼만한 한국 영화가 나왔다. 이준익 연출에 차승원, 황정민 주연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걸작 한국 만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원작이다. 감독과 주연 배우 이름만 들어봐도 대박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그런데 뭔가 좀 불안하다. 원작 만화를 읽어봤는데 훌륭한 만화긴 하지만 잘 팔리는 만화는 아니었던 것 같다. 확실히 작품성은 뛰어나지만 상업성은 부족했던 것 같다. 영화도 비슷하지 않을까? 칼싸움이나 반란 이야기만으론 대박 영화가 될 수 없다. 칼싸움을 아무리 잘 찍었다해도 <스파르타쿠스>만 하겠는가. 왕이 백성을 버린건지 백성이 왕을 버린건지 누가 역적인지 따져보겠다고 극장을 찾을 리도 없다. 상업성을 위해서라면 뭐니뭐니해도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러브 라인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있긴 있더라도 약할 것 같다. 러브 라인 하나 살려보겠다고 무리하게 각색해대다간 원작의 장점마저 날려버리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천만 돌파는 어려울 것이다. 걱정된다.

Posted by 애드맨


방송예정일

2009년 4월 29일 (수, 목) 오후 10:00


작품소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한지수(김아중 분)와 평범한 우체국 말단 직원 구동백(황정민 분)이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사랑이야기


기대

황정민과 김아중


우려

한국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에서는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보다 잘나면 안 된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식스먼스(가제)>의 시놉시스를 읽어보지 못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가 평범한 우체국 말단 직원과 계약결혼을 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선 전혀 아는 바가 없지만 어쩐지 프랑스 로맨틱 코미디 영화 <발렛>에서 최고의 인기 슈퍼모델이 평범한 발렛 주차 요원과 가짜 연애를 시작한 이유와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식스먼스(가제)>가 <발렛>의 한국 드라마 버전이라면 흥행은 크게 잘 될 것 같지 않다. 계약결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은 충분히 코믹하겠지만 여성 시청자들이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에서 기대하는 바가 충족될 여지가 없어 보이고 남성 시청자들은 원래 이런 장르의 드라마를 잘 안 보기 때문이다. <스타의 연인>을 보면 알 수 있듯 한국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에서는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보다 잘나면 안 된다. 황정민과 김아중은 기대되지만 시청률은 걱정된다.

 

p.s.


줄거리

발렛 주차 요원인 피뇽은 어느 날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된다. 최고의 인기 슈퍼모델 엘레나의 가짜 연인 행세를 해주면 어마어마한 수고비까지 보너스로 주겠다는 것! 로또 당첨보다 더한 행운이 넝쿨째 굴러들어 왔지만, 어쩐지 석연치 않은 이 기분! 하루 아침에 주차요원에서 모든 남자가 부러워하는 엘레나의 연인으로 신분 상승한 피뇽! 온갖 잡지에 그의 얼굴이 실리고 동화 같은 이 커플의 이야기는 팝콘처럼 부풀어만 간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뻔했던 이들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는 모두 백만장자인 르바쉐르의 계략! 엘레나와의 데이트 장면을 파파라치에 걸리고만 르바쉐르는 회사의 대주주인 아내 크리스틴과의 이혼을 막기 위해, 우연히 사진에 찍힌 피뇽을 엘레나의 연인으로 둘러댄 것이다. 못생긴 주차요원과 세계최고 슈퍼모델! 누가 봐도 수상한 이 커플은 과연 모두를 감쪽같이 속일 수 있을까?

Posted by 애드맨


<공중곡예사>가 스릴러 영화 제목으로 베스트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림자 살인>보다는 낫다고 본다.

관련기사 : '그림자 살인', '공중곡예사'서 제목 변경 
Posted by 애드맨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봉일

2008.01.31.


메인카피

나는 오늘 슈퍼맨을 보았습니다


줄거리

시청률 대박을 꿈꾸는 휴먼 다큐 PD가 자신을 슈퍼맨이라고 믿는 한 엉뚱한 사나이를 취재하면서 시작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의 휴먼드라마.


기대

CJ엔터테인먼트 자체제작 1호 <위대한 유산>          2,251,491명

CJ엔터테인먼트 자체제작 2호 <검은집>                  1,410,000명

CJ엔터테인먼트 자체제작 3호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우려

1월 24일 개봉 <클로버필드>의 초대박


흥행예상

1,500,000이상 > 1,500,000이하



할인마트나 편의점 등의 유통업체에서 PB상품을 도입하듯 한국 최고의 영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서도 세 번째 자체제작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자체제작 작품 1호 <위대한유산>과 2호 <검은집>이 잘됐으니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도 별 이변이 없는 한 잘 될 것이다. CGV라고 CJ엔터테인먼트 영화를 무조건 틀어주지는 않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니 같은 날 개봉하는 다른 배급사의 영화들인 <더 게임>, <원스어폰어타임>, <라듸오데이즈>에 스크린을 더 주지는 않을 것이다.


일반 유통업체에서는 PB상품을 도입하면 시장 점유율에 상관없이 유통업체가 NB제조업체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마진은 더 많아진다고 한다. PB상품의 점유율이 미미하더라도 광고지나 진열, 매대에서 NB상품 공간을 줄이고 PB상품을 배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협상 조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CJ엔터테인먼트같은 대기업 투자 배급사가 제작까지 나설 경우 중소 영화 제작사의 입지가 흔들리고, 대기업이 쥐락펴락하는 수직계열화 현상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얼마 전 투자배급사 대표님들의 인터뷰를 보니 올해부터는 제작사의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고 시나리오 완성 단계에서 제안을 받기보다 시작 단계부터 제작사와 함께 의논하겠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각 제작사들은 일년에 많아야 한 두 편을 만들지만 대기업 투자 배급사는 수십편을 개봉시키므로 노하우가 더 쌓일 수밖에 없고 그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다는 의미라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래서 CJ엔터테인먼트 세 번째 자체제작 작품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도 잘 될 것 같다.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