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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3 29년 미안하다
  2. 2008.08.30 29년 걱정된다 (1)

2008/08/30   29년 걱정된다 [12]

<29년>의 제작이 지연된 이유가 나의 우려 때문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미안하다.

관련기사 : 강풀 만화 원작영화 ‘29년’ 촬영중단에 제작사측 “지연됐을 뿐” 


Posted by 애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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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009.00.00.


영화소개

영화 29년의 원작 만화 26년은 5·18 당시 계엄군이었던 사람과, 도청에 끝까지 남아 있었던 시민군들의 아들, 딸들이 26년이 흐른 후에 모여 법이 응징하지 못한 ‘전범’을 단죄한다는 내용의 팩션(fact+fiction) 만화이다. 이 만화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 시민군을 죽인 죄책감에 시달려온 대기업 회장 김갑세(49)가 2개월 시한부 암 선고를 받은 뒤 시민군에 참여했던 부모를 잃은 공통점을 지닌 젊은이들과 함께 법이 심판하지 못한 당시 최고책임자를 단죄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대

원작 만화 26년은 2006년 4월부터 9월까지 미디어 다음에 연재되는 동안 하루 조회수만 200만 건을 훌쩍 넘겼으며, 매회 2천여 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렸다.


우려

청어람 측은 영화 속에서 ‘그 사람의 외모나 말투 등은 새롭게 만들어 낼 생각이며 결국 그 사람이 자신의 죄과의 잘못을 인정해 공개적인 사과를 하려한다.’는 설정으로 스토리를 이끌어나갈 생각이고 또한 ‘그 사람에 대한 묘사도 실존 인물과 철저하게 다르게 꾸며 나갈 계획이어서 특정 인물의 명예를 훼손할 여지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강풀의 만화들은 만화로 볼 때는 재미있는데 막상 영화화 되고 나면 원작 특유의 재미가 사라져버리고 흥행 성적들도 원작 만화의 명성에 누를 끼칠 정도로 신통치 않다는 묘한 특징이 있다. 그만큼 강풀의 만화들은 각색이 어렵다는 얘긴데 영화 <29년>에 ‘그 사람이 자신의 죄과의 잘못을 인정해 공개적인 사과를 하려한다’는 설정을 추가해 철저한 픽션으로 논란을 피해가겠다는 청어람의 계획대로라면 영화 <29년>은 강풀의 <26년>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굳이 원작 만화의 판권을 살 필요도 없었던 다른 이야기가 될 것 같다. 논란을 피해가겠다면 왜 만드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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