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걱정된다 by 애드맨 20080410
안타깝게도 <방울토마토> 흥행예상이 적중하고야 말았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신구 선생님 주연이라 혹시나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관객층이 극장에 나타날 지도 모른다고 기대를 했었지만 역시나 그런 일은 없었다. 김선아가 걸스카우트 기자회견에서 <방울토마토> 깜짝 홍보를 해 주는 모습이 참으로 훈훈하고 감동적이었지만 이제는 김선아가 <방울토마토> 흥행을 걱정하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다. 바로 내일은 <섹스 앤 더 시티>와 <걸 스카우트>가 맞짱뜨는 날이기 때문이다. 김선아가 향기 주연의 <방울토마토>가 잘되기를 바란 것 처럼 나도 김선아 주연의 <걸스카우트>가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