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미국이 농구를 지진 않겠지;;;

1+2쿼터는 '50~54점 vs. 45~49점', 최종(연장포함)은 '110점 이상 vs. 100~109점'으로 이겨주면 좋겠는데ㅎ 

관련 포스팅
한국, 브라질, 호주, 미국, 미국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애드맨


한국, 브라질, 호주, 미국, 미국이 이겨주면 정말 정말 좋을텐데..

오늘 밤은 올나잇~
 
Posted by 애드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어를 잘한다고 소문난 연예인들이 왜 한국에서 활동하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교포 출신 연예인으로는 한채영, 에릭, 앤디, 한예슬, 한고은, 정려원, 믹키유천, 브라이언, 유진, 김선아, 토니안, 유승준, 스탠포드 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석사 타블로 등이 있고 교포는 아니지만 남다른 노력으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영어를 잘하는 노하우 책까지 출간한 연예인으로는 <뻔뻔한 영철 영어>의 김영철, <박경림 영어 성공기>의 박경림 등이 있다. 이들은 영어가 되는데 왜 한국에서 한국어로 활동하는걸까? 물론 가끔 쇼프로그램에서 자기들끼리 일상 영어 회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고 방청객들에게 우워~하는 환호성과 박수 갈채를 받긴 하지만 어쨌든 한국에서 한국어로 활동하며 돈을 벌고 있다. (다니엘 헤니 빼고;;)


어릴 적부터 영어만 잘하면 토종 한국인이라도 미국과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다고 배웠는데 그들은 왜 한국으로 돌아왔을까? 본토 랩을 구사한다고 알려진 유승준도 한국 활동 금지 이후로는 이렇다 할 소식이 없다. 교포가 아니라도 어린 시절부터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 어학연수와 유학생활을 통해 영어를 잘하게 된 학생들도 결국은 한국으로 돌아와 영어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경우가 많고 앞으로는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외국에서 영어를 공부한 학생들을 영어 강사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비싼 학비 들여 기껏 영어를 잘하게 된 학생들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한다면 이거 뭔가 좀 허탈하다.


작년 말 뉴욕의 오프 브로드웨이 맨하탄 유니언스퀘어 극장에서 개막한 코믹 무술 퍼포먼스 <점프>는 대사가 아예 없지만 현재도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2004년 4월 뉴욕에서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도 대사가 거의 없고 순제작비는 10억여원지만 28주간 238만 788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미국 개봉 한국 영화 중 최고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1/10의 예산으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처럼 찍어냈다는 이유로 국민적인 지지속에 미국까지 진출한 <태극기 휘날리며>는 결국 재미교포들만 관람했고 영어를 잘하는게 당연한 미국인 배우가 출연해 극중 대사를 영어로 소화하며 미국에서 촬영해 진짜 미국 영화처럼 보인 심형래 감독의 <디워>는 제작비 700억원을 투자해 한국과 미국의 극장 수입을 통틀어 약 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알려졌다. 물론 부가판권을 포함하면 남긴 하겠지만 기대만큼의 수익률은 아니다.


현재 장동건과 전지현 그리고 비가 줄기차게 미국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데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영어는 잘하겠지만 한국에서 인정받은 서구적인 마스크와 서구적인 체형은 더 이상 장점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거지도 영어를 잘하는 나라가 미국이니 영어를 미국인만큼이나 능숙하게 구사한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없다.


그렇다면 영어를 잘한다고 소문난 연예인들은 남들은 못나가서 난린데 도대체 왜 한국에서 활동하는걸까?

Posted by 애드맨
TAG 미국,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