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1.30 핸드폰 기대된다
  2. 2008.01.18 <원스어폰어타임>은 잘 될까?

개봉일

2009.00.00.


작품소개

핸드폰 없이는 단 1초도 살 수 없는 연예기획사 대표 승민(엄태웅)이 실수로 핸드폰을 분실한 후, 핸드폰에 담긴 정보가 악용되면서 일상이 위협받자, 핸드폰을 갖고 있다는 ‘익명의 남자’(박용우)를 찾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


기대

시나리오 좋고 캐스팅 좋으니 이제 영화만 잘 나오면 되겠다


우려

관객들이 한국형 스릴러에 싫증낼까봐


흥행예상

기대 > 우려


몇 달 전부터 주변에서 <핸드폰>이란 시나리오가 진짜 재밌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려왔다. 핸드폰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시나리오를 수십 편은 읽어봤지만 진짜 재밌다는 생각이 든 적은 한번도 없어서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얼마 전 <핸드폰> 시나리오를 읽어봤다는 누군가에게 <핸드폰>의 자세한 줄거리를 들어보니 과연 진짜 재밌을 것 같았다. 몇일 전에도 <핸드폰> 시나리오가 진짜 재밌다는 얘기를 또 다른 누군가에게 들었는데 확실히 이제는 강한 놈(시나리오)만 살아남는 세상이 된 것 같다. 1~2년 전까지만해도 뭘 믿고 이런 걸 영화로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런 말도 안 되는 시나리오도 영화로 만들어지는걸보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기는’ 시나리오를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요즘에 촬영 중이라는 영화들의 시나리오를 구해서 읽어보면 취향의 차이로 인한 호불호는 있겠지만 최소한 ‘말도 안 되는’ 시나리오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그래서 기가 죽는다. 하여간 <핸드폰>은 시나리오 좋고 캐스팅 좋고 이제 감독이 영화만 잘 찍으면 될 것 같은 분위긴데 감독이 누군지 찾아보니 <극락도 살인사건> 감독이다. 기대된다.

관련기사 : ‘핸드폰’ 박용우, 냉철한 '미스터리 맨' 변신 

Posted by 애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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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008.01.31.

메인카피
해방기 코믹 액션 조선을 뒤흔들 작전이 시작된다.

줄거리

1940년대 일제 치하 경성…. 민족의 이름을 부르기는 고사하고 자신의 이름도 개명해야 살아남을 수 있었던 혼란한 시대, 1940년대 일제 치하의 경성… 조선에 주둔한 이래 일본 군부는 신라 천 년의 상징이라 불리던 석굴암 본존불상의 미간백호상(眉間白毫相) 이마에 박혀있었던 ‘동방의 빛’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마침내 일본 군부의 최고 권력자인 총감은 수 년간의 집요한 노력 끝에 ‘동방의 빛’을 얻게 되고, 승리를 자축하는 동시에 하루 빨리 본국인 일본으로 이송하기 위한 ‘동방의 빛’ 환송회를 개최하게 된다. 한편 전도유망한 재력가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천의 얼굴을 가진, 경성 최고의 사기꾼인 봉구(박용우 분)! 그는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해 내숭 100단의 경성 제일 재즈가수 ‘춘자(이보영 분)’에게 ‘동방의 빛’ 환송회 자리에 동행하자며 고가의 다이아 반지를 무기로 그녀를 유혹한다. 그러나 그녀 역시 경성 제일의 도둑 ‘해당화’로 ‘동방의 빛’을 훔치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봉구와 춘자는 서로 다른 꿍꿍이로 값을 매길 수 없는 고가의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한 각자의 야심 찬 작전을 시작 하는데…



기대
한국판 보물찾기 액션 어드벤쳐가 왔다

우려
한국판 보물찾기 액션 어드벤쳐가 가능할까?
전세계적인 대박을 예상한다는 클로버필드 1.24. 개봉
슈퍼맨이었던 사나이(CJ엔터), 원스어폰어타임(SKT-CH엔터), 라듸오데이즈(KT-싸이더스FNH)와 1.31. 동시 개봉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스케일 빠방한 보물찾기 액션 어드벤쳐라니 포스터만 봐도 영화 한편 다 본 느낌이다. 보물 찾기 액션 어드벤처에 대한 관객들의 눈높이가 헐리우드에 맞춰져있기 때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로 승부하거나 어지간히 잘 만들거나 새로운 시도가 없다면 역효과가 우려된다. <원스어폰어타임>의 경쟁상대는 <인디아나 존스>나 <툼레이더>인 셈인데 한국영화도 헐리웃 영화처럼 만들 수 있다는걸 보여주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류의 감동을 이끌어내는 전략이 아직도 유효할지는 의문이다. 관건은 포스터에서도 나와있는 코믹 액션이 얼마나 코믹하냐인데 관객들의 눈높이는 이미 수십년간 봐온 성룡의 보물 찾기 코믹 액션에 맞춰져있다. 박용우의 보물 찾기 코믹 액션이 성룡의 보물 찾기 코믹 액션보다 코믹할 수 있을까? 보물찾기 액션 어드벤처라는 탄탄한 장르 안에서 박용우가 얼마나 사기를 잘 치는지는 큰 변수가 될 수 없을 것 같다.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