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2부를 보았다.
많이 웃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 중에선 댄스 파티 장면이 제일 웃겼다.

2부가 끝나고 나서 이 모든 게 과연 누구의 잘못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일단, 한고은은 잘못없다.


한채영도 잘못없다.

유인영도 잘못없다.

여자들은 잘못없다.

물론 송일국도 잘못없다.

그렇다면 누구의 잘못일까?
드라마의 경우는 사공이 워낙 많으므로 누구의 잘못인지 짐작조차 못하겠다.

모처럼의 기대작이었는데 흥행예상도 빗나갈 것 같다.
여러모로 안타까운데 한고은의 비키니 투혼이 빛이 바래버린 점이 가장 안타깝다.

암튼 비키니 대결의 최종 승자는 한고은이다. 상 주고 싶다.

비키니 만족도
한고은 > 유인영> 한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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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드맨

잔뜩 기대했던 드라마라 잔뜩 긴장하고 봤는데 불과 1분도 안 되서 긴장이 풀려버렸다. 한고은이 밧줄에 묶여 있던 장면은 한고은의 미모 덕분에 그냥 넘어갈 수 있었지만 송일국이 닌자들과 칼싸움을 펼치는 장면은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되질 않아서 그냥 넘어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송일국이 닌자들을 모조리 무찌른 뒤에야 이 모든 게 가상 현실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 그 순간 나도 모르게 한숨이 흘러나왔고 앞으로 만화보다 더 만화같은 드라마를 보게 되는 건 아닌가 싶은 우려가 들었다.

송일국이 누군가와 펜싱을 하면서 직원들에게 작전 지시를 내리는 장면도 많이 이상했다. 송일국이 펜싱을 잘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면 굳이 다른 방법도 많았을텐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송일국이 펜싱을 잘 한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되는 건가? 한채영의 비키니도 불만이었다. 아래 수영복이 스커트 스타일이어서 윗 수영복과 아래 수영복이 분리만 되어 있을 뿐인 무늬만 비키니였기 때문이다. 몸매도 좋으면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이왕 비키니를 입을 꺼면 한고은처럼 정정당당한 스타일의 비키니를 입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한고은의 비키니는 비록 윗 수영복과 아래 수영복이 연결되어 있어서 복부 부분이 살짝 가려지긴 하지만 한고은의 비키니를 두고 무늬만 비키니라고 불평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비록 둘 다 진정한 비키니를 입은 건 아니었지만 한채영과 한고은의 비키니 대결의 승자는 누가 봐도 한고은일 것이다. 한고은의 비키니는 드러내야 할 곳을 스커트로 가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드러내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송일국이 한채영을 보드에 태우고 뒤에서 헤엄치는 장면도 조금 이상했다. 바로 뒤에서 헤엄을 치면 편할텐데 굳이 보드 옆에 붙어서 어색하게 몸을 옆으로 돌린 채 불편해보이는 자세로 헤엄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뒤에서 헤엄을 치면 너무 한채영의 바로 뒤여서 좀 민망한 장면이 연출될까봐 그랬을 것 같긴 한데 송일국의 포즈가 불편해 보여서 보고 있는 나까지도 괜히 불편했다.

암튼 1부에선 한고은이 최고였다. 비록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보긴 했지만 아마도 2부쯤에 본격적으로 등장할 유인영의 비키니도 기대된다. 그나저나 여배우들 비키니가 중요한 게 아닌데 스토리랑 CG는 어쩌다 저렇게 된 걸까? 송일국은 정말 변장의 귀재 맞는 걸까? 앞으로 남은 날이 더 많은 드라만데 여러모로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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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한고은

Posted by 애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