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6   인사동 스캔들 걱정된다 [9]

미술 소품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을텐데... 안타깝다.

관련기사 : '인사동스캔들'이 누적관객수 80만 136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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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김씨표류기, 인사동 스캔들이 4월 30일에 개봉한다.

박쥐는 뱀파이어 소재 영화라서 걱정되고
김씨표류기는 히키고모리 소재 영화라서 걱정되고
인사동 스캔들은 전문가들의 특별한 세계를 다룬 영화라서 걱정된다.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영화가 한 편도 없다는 점도 걱정되고
무엇보다 한국영화 세 편이 한날 한시에 개봉한다는 점이 제일 걱정된다.

굳이 흥행순위를 예상해보자면 박쥐 > 김씨표류기 > 인사동스캔들 순으로 잘 될 것 같다.

2009/03/16   인사동 스캔들 걱정된다 [3]
2008/12/20  
김씨표류기 걱정된다 [7]
2007/12/10  
박찬욱 감독의 <박쥐>는 잘 될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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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009.04.30.


메인카피

그림복제 사기극 (인사동 스캔들) 세상을 베낀다!


작품소개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숨겨진 명화 ‘벽안도’를 놓고 벌이는 미술계의 복잡한 이해 관계 속에 대한민국 최고의 복원 전문가 ‘이강준’이 뛰어들면서 벌어지게 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음모와 반전을 그리게 될 영화.


기대

잘 모르겠다


우려

전문가들의 특별한 세계를 다룬 영화


흥행예상

기대 < 우려


한때 전문가들의 특별한 세계를 다룬 영화가 한국영화의 대안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전문가들의 특별한 세계를 즐겨 다루는 일본 만화들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전문가들의 특별한 세계를 소재로 한 일본 만화가 재미있는 거랑 전문가들의 특별한 세계를 소재로 한 한국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는 거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일본에서 잘 된다고 한국에서도 잘 된다는 보장도 없고 아무리 전문가들의 특별한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해도 관객들이 그 세계 자체에 관심이 없다면 그 영화를 볼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한국 관객들이 미술계의 복잡한 이해 관계나 그림 복제 사기극 또는 대한민국 최고의 복원 전문가에 얼마만큼의 관심이 있을지 모르겠다. 포스터도 그렇고 여러모로 걱정된다.

Posted by 애드맨